[스브스夜] '런닝맨' 양세찬X전소민, '어쩔 벌칙 프로젝트' 벌칙 수행..눈물 콧물 쏟으며 '하늘 다리' 성공

김효정 2022. 9. 2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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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과 전소민이 벌칙 프로젝트의 벌칙을 수행했다.

이에 양세찬과 전소민, 런닝맨의 막내들이 벌칙을 받게 됐다.

양세찬과 전소민은 하늘 다리와 공중 그네 벌칙 수행을 위해 여수까지 날아갔다.

눈물 콧물 속에서 하늘 다리에 성공한 두 사람은 공중 그네 벌칙까지 무사히 수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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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양세찬과 전소민이 벌칙 프로젝트의 벌칙을 수행했다.

2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어쩔 벌칙 프로젝트의 벌칙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종 벌칙자로 선정된 것은 전소민이었다. 이에 양세찬과 전소민, 런닝맨의 막내들이 벌칙을 받게 됐다.

양세찬과 전소민은 하늘 다리와 공중 그네 벌칙 수행을 위해 여수까지 날아갔다. 그리고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두 사람의 벌칙을 응원하는 빨간색 오픈카였다.

오픈카 등장에 전소민은 "처음 타 본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내 시선들이 집중되자 민망해서 어쩔 줄을 몰랐다.

신호가 걸려 차가 멈출 때마다 전소민은 창피해했고, 주변 사람들에게 "저희 놀러 온 거 아니에요. 벌칙 받으러 왔어요"라고 설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 두 사람은 하늘 다리에 도착했다. 자체 게임을 통해 전소민이 먼저 도전하기로 했고, 두 사람은 본인들보다 먼저 하늘 다리에 도전한 피디에게 소감을 물어보았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는 피디의 이야기대로 두 사람도 많은 생각이 오고 갔다. 출발조차 힘든 상황에서 전소민은 결국 눈물까지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전소민은 눈물을 닦고 한 발 한 발 앞으로 내디뎠고, 양세찬도 곧바로 뒤를 따랐다. 하지만 서로 의지가 전혀 안 되는 두 사람은 비명을 질러대며 호들갑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눈물 콧물 속에서 하늘 다리에 성공한 두 사람은 공중 그네 벌칙까지 무사히 수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강원도로 복불복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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