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장인이 '330시간' 한땀한땀 만든 제니의 '멧갈라' 룩

제니는 지난 5월5일(현지 시간)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멧 갈라'에 참석했습니다.

무려 3번째로 참석한 이번 멧 갈라에서 제니는 샤넬의 1987년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커스텀 블랙 새틴 점프수트를 착용해 주목받았어요.

고전적인 우아함에 제니만의 개성을 더한 룩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이 의상은 샤넬 장인들이 330시간 이상을 공들여 완성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죠.

이날 제니는 "1920년대~1930년대 코코 샤넬 런웨이에서 영감을 받았다"라며 자신의 의상을 소개했어요. 투톤 보터 햇과 샤넬 펌프스로 완성한 룩은 코코 샤넬을 떠올리게 했는데요.

이번 멧 갈라에는 블랙핑크의 리사, 로제도 참석해 의상을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었죠. 하지만 해외 유명 외신들이 꼽은 2025년 멧 갈라 베스트 드레서는 제니였습니다.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베스트 드레서로 꼽혔는데요. 해외 매체 하퍼스 바자는 제니의 의상에 대해 "마치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떠올리게 한다"라며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제니는 지난 2017년부터 샤넬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어요. 샤넬의 대표적인 엠버서더이며, 브랜드의 얼굴인 제니인데요. 최근엔 '샤넬 25 백' 캠페인의 새 얼굴로 발탁되며 여전히 식지 않은 영향력을 자랑했습니다.

샤넬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가장 잘 부합하는 한국 연예인으로서 늘 언급되며 '인간 샤넬'이라는 별명도 있어요.

최근 멧 갈라가 이 '별명'을 제대로 증명한 무대가 됐습니다.

(사진=제니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