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넘치는, 신혼 3년 차에 대박근황 전한 배우

조회수 2024. 1. 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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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은 지난 2021년, 17세의 나이 차이가 나는 방송인 예정화와 결혼했다.

이후 별다른 소식없이 신혼을 즐기고 있는 마동석이 올해 폭풍 열일을 예고했다.

3년차 신혼임에도 본업인 배우는 물론 프로듀서로도 활약 중인 그는 50대 나이가 무색하리만큼 일에 대한 열정을 보이고 있어 국내외 관객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진다.

마동석이 2024년 액션 스타로서의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넷플릭스
'황야'는 시작일 뿐…2024년 마동석, 액션 스타의 광폭 행보

배우 마동석이 '액션 스타'의 저력을 과시한다. 오는 26일 공개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황야'를 시작으로 괴력의 형사 마석도의 범죄조직 소탕을 그릴 '범죄도시4', 악마의 제물이 된 소녀를 구출하는 '거룩한 밤:데몬 헌터스'까지 무려 세 편의 액션영화를 내놓는다.

지난해 개봉한 '범죄도시3'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제작자로서의 기획 능력과 주연배우로서 흥행 저력을 동시에 증명한 마동석은 이병헌, 송강호 등을 제치고 '2023년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조사에서 1위(한국갤럽 발표)를 차지했다. 마동석은 올해에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2023년도의 성과를 잇겠다는 각오다.

'황야'(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는 폐허가 된 세상을 배경으로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리는 작품이다.

세계 멸망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황야'에서 마동석은 자신의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적들과 맞서는 사냥꾼 남산을 연기한다. 맨손, 도검, 장총, 소총 등 다양한 무기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적들을 해치워 나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거친 황야에서 홀로 거대한 악어를 사냥하는 마동석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화는 '부산행' '범죄도시' 시리즈 '헌트' 등 다수의 작품에서 무술 감독을 맡은 허명행 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무술감독과 배우로 만났던 두 사람은 '황야'에서 연출자와 배우로 조우한다.

허명행 감독은 '황야'의 액션에 대해 "마동석이 연기한 남산이 시원하게 일련의 사건을 해결하는 부분에 포커스를 맞췄다"며 "마동석의 새로운 액션을 보여주려고 많이 고심했다"고 말했다.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괴물형사 마석도 역을 맡은 마동석. 사진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 온라인 도박 조직 소탕하는 '범죄도시4'

거칠고 강렬한 마동석의 활약은 계속된다.

마동석은 '황야'에 이어 허명행 감독이 연출한 '범죄도시'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범죄도시4'(제작 홍필름)의 기획, 제작, 각색까지 맡으며 제작자로서의 능력도 한껏 드러낸다.

'범죄도시4'는 국내 최대의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을 잡기 위해 사이버수사대와 전담팀을 결성한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의 업그레이드된 범죄 소탕작전을 그린다. 필리핀이 주요 무대로 등장한다. 윤계상, 손석구, 이준혁을 잇는 메인 빌런은 김무열이 맡았다. 마동석은 김무열과 피할 수 없는 한판 대결을 예고했다.

마동석은 임대희 감독의 '거룩한 밤:데몬 헌터스'(제작 빅펀치픽쳐스)에서도 액션을 뽐낸다. '거룩한 밤: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맞서는 '거룩한 밤' 팀이 악마의 제물이 된 소녀를 구하는 이야기다.

영화 '황야'의 한 장면. 사진제공=넷플릭스 

마동석은 바위 같은 힘과 맨주먹으로 악마를 사냥하고 악마의 숭배자를 때려잡는 어둠의 해결사 바우 역을 맡았다. 주연뿐만 아니라 각본과 기획에도 참여했다.

공개 날짜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마동석의 차기작은 할리우드 영화 '헬 다이버'로, 공동 제작자 겸 주연을 맡았다. 2016년 나온 니콜라스 산스베리 스미스의 소설이 원작인 '헬 다이버'는 3차 세계대전 이후 2세기가 지난 세계를 배경으로 한 SF물이다.

헬 다이버는 비행선이 필요로 하는 부품을 수집하기 위해 지구 표면으로 스카이다이빙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마동석은 인류에 마지막 남은 비행선의 부품을 구하기 위해 지구로 향하는 자비어 역을 맡아 마블 스튜디오의 슈퍼 히어로 영화 '이터널스'(2021년)에 이어 글로벌 시장을 다시 한번 정조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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