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에게해서 규모 5.1 지진…아테네서도 진동 느껴져

김예슬 기자 2022. 11. 30.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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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오후 10시06분께(한국시간 30일 오전 5시06분) 그리스 수도 아테네에서 55㎞ 떨어진 에게해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이번 지진의 규모를 5.1로 추정했다.

진앙은 북위 38.26도, 동경 24.2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라고 밝혔다.

진앙은 아테네에서 북동쪽으로 55㎞ 떨어진 에게해 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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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29일(현지시간) 오후 10시06분께(한국시간 30일 오전 5시06분) 그리스 수도 아테네에서 55㎞ 떨어진 에게해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EMSC 홈페이지 갈무리).

29일(현지시간) 오후 10시06분께(한국시간 30일 오전 5시06분) 그리스 수도 아테네에서 55㎞ 떨어진 에게해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이번 지진의 규모를 5.1로 추정했다. 진앙은 북위 38.26도, 동경 24.2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라고 밝혔다.

진앙은 아테네에서 북동쪽으로 55㎞ 떨어진 에게해 해상이다. 로이터통신은 아테네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고 보도했다.

에게해는 지중해의 일부를 구성하는 내해(內海)로, 그리스와 튀르키예(터키) 사이에 놓여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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