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쓰레기 풍선 또 부양…적재물 낙하 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2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또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재 풍향을 고려하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이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부양한 건 지난 18일 이후 나흘 만입니다.
북한은 지난 5월 이후 이번까지 총 22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2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또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재 풍향을 고려하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이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부양한 건 지난 18일 이후 나흘 만입니다.
북한은 지난 5월 이후 이번까지 총 22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북한이 살포한 풍선의 내용물은 대체로 종이류,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이며, 군 당국의 분석 결과 아직까지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양민철 기자 (manofstee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차 뺏긴 상습 음주 운전자들…법정 구속되고 몰수 선고
- “덥지 않은 세상에서 뛰어놀고 싶어요”…‘아기들’이 기후소송 나선 이유 [주말엔]
- 사흘간 최대 500mm 안팎 폭우…전국에서 1,500여 명 대피
- 대법 민사사건 절반은 한 사람이 냈다…“5년여간 3만7000건”
- ‘쿼드’ 정상, 한반도 비핵화 목표 재확인…북러 군사협력 비판
- “국민연금 보험료율 세대별 차등 시 한 살 차이로 150만 원 더 부담”
- 한강 달리다 자전거와 ‘충돌’…“절반이 과속”
- 복지부 장관 “의료공백 불편 사과…거취 표명은 적절치 않아”
- 손흥민 공식전 4경기 만에 도움 2개…토트넘 3-1 브렌트퍼드
-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소방관이 5차례 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