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태풍 '끄라톤', 북상하며 세력 약화...연휴 남동부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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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한 '끄라톤'은 앞으로 타이완을 지나며 세력이 크게 약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타이완 남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 태풍 '끄라톤' 주변 고기압에 막혀 따뜻한 해상에서 정체하면서 세력이 '초강력' 수준으로 더 강해졌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태풍은 2일과 3일 사이 타이완을 느린 속도로 지나며 서쪽 얕은 바다와 높은 산맥에 부딪혀 강도가 초강력에서 중간 강도까지 크게 약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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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한 '끄라톤'은 앞으로 타이완을 지나며 세력이 크게 약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타이완 남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 태풍 '끄라톤' 주변 고기압에 막혀 따뜻한 해상에서 정체하면서 세력이 '초강력' 수준으로 더 강해졌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태풍은 2일과 3일 사이 타이완을 느린 속도로 지나며 서쪽 얕은 바다와 높은 산맥에 부딪혀 강도가 초강력에서 중간 강도까지 크게 약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태풍의 진로는 무척 유동적이지만 세력이 더 약해진 채 타이완 북동쪽 해상에서 중국 남부 해안을 따라 북진할 가능성이 큽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진로와 강도가 불확실하지만 타이완을 지난 뒤 강한 저기압의 형태로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앞서 우리나라는 징검다리 연휴 기간 태풍 수증기와 북쪽 찬 공기 영향으로 남동부 지역에는 비바람이 강해지겠고, 해상에는 높은 파도가 일 전망입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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