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와도 뮌헨 남아 경쟁" 김민재 뜨거운 결심 "와장창"…충격적인 獨 보도 "센터백 방출→4000만 유로 지급" 예외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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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 후반기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한참 김민재 이적설이 돌 때, 독일 일부 언론들은 "바이에른 뮌헨이 1년 만에 김민재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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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 후반기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친정 팀 복귀설 등 많은 이적설이 있었지만 다음 시즌에도 남아 경쟁력을 입증하려고 한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 계획에 중앙 수비 보강이 있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다루는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26일(한국시간)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 4명의 중앙 수비(센터백)들이 계약돼 있다. 마티아스 더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 에릭 다이어, 김민재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 보드진은 차기 감독이 누구든 중앙 수비 자리에 추가 보강을 하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과 함께 2023-24시즌을 준비했다. 투헬 감독은 여름에 데려온 김민재를 포함해 우파메카노, 더 리흐트 3명으로 중앙 수비 조합을 꾸렸다. 다소 적은 스쿼드로 시즌을 항해했는데 번갈아 부상에 탈이 났고 겨울에 다이어를 긴급 수혈에 재미를 봤다.
다음 시즌에는 투헬 감독이 없다. 후반기 성적 부진을 이유로 조기 작별을 결정했다. 바이에른 뮌헨 차기 감독 선임이 꽤 난항이지만, 고위층에선 다음 시즌 구상에 중앙 수비 영입이 최우선 순위 중 하나로 고려된 모양이다.
'바바리안 풋볼'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이 점찍은 선수는 조나단 타(레버쿠젠)다. 독일 방송사 '스카이스포츠' 기자 플로리안 플라텐버그는 "바이에른 뮌헨 운영진과 조나단 타 사이에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올시즌 활약에 아주 큰 합격점을 줬다. 아직 합의 단계는 아니지만, 조나단 타 소속팀 레버쿠젠은 연장 계약을 원한다"라고 알렸다.
중앙 수비 5명으로 시즌 운영을 한다면 든든하겠지만 주급 등 고정 비용에 이적료가 관건이다. 매체는 "4000만 유로(약 590억 원)에 달하는 거래를 하려면 중앙 수비 중 한 명을 방출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독일 매체 '빌트' 의견도 같았다.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영입하기 전에 기존 선수를 매각하려고 한다. 레버쿠젠은 조나단 타 잔류를 원한다. 2025년까지 계약이지만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조나단 타를 영입하려면 4000만 유로가 필요해 보인다"라고 알렸다.
결국 4000만 유로가 통장에 지급되려면 우파메카노, 더 리흐트, 김민재, 다이어 중 한 명을 팔아야 한다. 김민재는 후반기 다이어와 더 리흐트에 조합에 밀려 3옵션으로 추락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상황에 절망적이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남아 경쟁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 고위층 생각이 아니라면 김민재도 안심할 수 없다. 한참 김민재 이적설이 돌 때, 독일 일부 언론들은 "바이에른 뮌헨이 1년 만에 김민재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물론 현지 주요 보도를 살펴보면, 우파메카노 쪽으로 기우는 모양이다. 우파메카노는 후반기 초반 이적설에 "바이에른 뮌헨 잔류"를 말했지만 4옵션으로 밀리고 난 뒤 감독 및 구단 관계자들과 면담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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