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유제품 보관법... "이렇게" 안 하면 식중독 부릅니다

유제품, 여름철 고위험 식품

유제품은 여름철 고온·고습 환경에서 식중독균이 급속도로 번식하는 대표적인 고위험 식품이다. 냉장고에 넣었다고 안심할 수 없다. 올바른 보관법만 지켜도 가족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 된다.

우유·요구르트, 신선할 때 먹는 것이 원칙

우유는 개봉 후 3일 이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냉장 보관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유산균과 박테리아가 증식하며 변질 위험이 커진다. 요구르트는 개봉 후 2~3일 내 섭취하고, 미개봉 상태라도 유통기한 내 가급적 빠르게 소비해야 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개봉 후 보관 기간을 최대한 짧게 가져간다’는 원칙이 중요하다.

치즈·버터, 보관법 따라 풍미 차이 난다

경성 치즈(체다·고다 등)는 냉동 보관이 가능하며 해동 후 조리용으로 잘 활용된다. 연성 치즈(브리·까망베르 등)는 냉동 시 식감과 맛 변화가 커서 냉장 보관만 권장된다. 버터는 냉장 보관 시 1~2개월, 냉동 보관 시 최대 6개월까지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다. 대용량 구매 시 소분해 냉동해 두면 버터 본연의 풍미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유제품 보관 실수, 식중독으로 이어진다

여름철 유제품 보관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개봉 후 오래 두는 것과 온도 변화에 자주 노출시키는 것이다. 우유팩을 냉장고 문 쪽에 넣는 습관도 위험하다. 또한 요구르트와 치즈는 개봉 후 오랫동안 공기에 노출시키지 않고 밀폐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제품 보관, 이렇게만 지켜도 건강을 지킨다

유제품은 여름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 식품 중 하나다. 평소보다 조금 더 신경 쓴 보관법만 실천해도 가족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지금 당장 냉장고 속 유제품부터 점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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