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3거래일째 1500원대에…6.8원 오른 1515.7원 마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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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을 둘러싼 확전 우려로 원·달러 환율이 또 상승하면서 3거래일 연속 1500원대에서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6.8원 오른 1515.7원으로 마감했다.
환율은 직전 거래일인 지난 27일에도 1.9원 오른 1508.9원으로 장을 마쳤고, 야간 거래에서는 1511.4원으로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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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란 전쟁을 둘러싼 확전 우려가 커지며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 후반을 등락하고 있는 30일 인천국제공항 환전소에 원·달러 등 각국 환율이 표시되어 있다. 2026.03.30. bluesoda@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0/newsis/20260330160525156gkme.jpg)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이란 전쟁을 둘러싼 확전 우려로 원·달러 환율이 또 상승하면서 3거래일 연속 1500원대에서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6.8원 오른 1515.7원으로 마감했다. 앞서 환율은 4.5원 오른 1513.4원으로 장을 시작해 1510원대에서 등락했다.
환율은 직전 거래일인 지난 27일에도 1.9원 오른 1508.9원으로 장을 마쳤고, 야간 거래에서는 1511.4원으로 상승 마감했다. 주간거래 기준으로는 26일(1507원)부터 3거래일째 1500원대에서 자리를 지켰다.
세계 원유 수송의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이 한 달 넘게 마비되며 치솟은 국제유가로 달러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 매도세도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의 이란 지상군 투입 준비와 후티 반군 참전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국제유가는 크게 요동쳤다. 금융시장 분석 전문업체 바차트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후 3시 5분 기준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5월물 가격은 2.09% 상승한 배럴당 114.92달러에 거래됐으며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물 가격은 0.9% 상승한 100.54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8973억원, 8831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은 나홀로 2조1335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8거래일 연속 조 단위 순매도를 기록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이날 오후 3시24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100.15)보다 소폭 오른 100.22를 기록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후티 반군이 이란 측 우군으로 참전하며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 후과로 꼽는 국제 유가 상승과 국채금리 상승, 달러 강세, 주식시장 급락이 예상된다"며 "장중 1510원을 다시 탈환할 경우 역내외 롱심리를 자극해 일시적인 쏠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민혁 국민은행 연구원도 "미국과 이란의 해소되지 않는 군사적 긴장이 원화에 지속 부담을 주는 국면이고, 고유가와 투심 악화도 원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 중"이라며 "외국인 국내 주식 매도분의 달러 환전 규모가 환율 추가 상승을 자극할 소지가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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