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인파·교통 관리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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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다음 달 4일 개막해 13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4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위해 인파 분산 대책을 세우고 안전 요원을 집중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관계부서 합동으로 빛섬축제 현장과 시설물을 점검하고 인파 관리 방안과 시설물 운영 방안 등을 수립했습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한강빛섬축제'는 다음 달 4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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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다음 달 4일 개막해 13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4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위해 인파 분산 대책을 세우고 안전 요원을 집중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관계부서 합동으로 빛섬축제 현장과 시설물을 점검하고 인파 관리 방안과 시설물 운영 방안 등을 수립했습니다.
먼저 서울시는 행사장 방문객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을 위해 안전 울타리를 현재 직선 형태에서 유선형으로 변경합니다.
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불꽃축제 당일인 10월 5일에는 축제가 끝나는 오후 8시30분 이후 마포대교 서측에서만 전시 작품을 운영합니다.
불꽃축제를 관람한 시민들이 마포대교 서측으로 작품을 보기 위해 자연스럽게 이동하도록 해 여의나루역에 인파가 집중되는 것을 막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미디어 작품 주변에 안전요원 백여 명이 집중 배치되며, 인파가 몰릴 경우 여의나루역 무정차 통과 등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한강빛섬축제'는 다음 달 4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개최됩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174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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