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막내가 해냈다… 18세 여고생 보더 유승은 ‘깜짝 銅’ [밀라노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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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없는 10대'가 올림픽 첫 출전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메달을 따냈다.
'여고생 보더' 유승은(18·성복고)은 10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171점으로 무라세 고코모(일본·179점), 조이 사도스키 시넛(뉴질랜드·172.25점)에 이어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승은의 메달로 한국 스키·스노보드는 처음으로 단일 올림픽에서 '멀티 메달'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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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지’ 스키·스노보드, 멀티메달 기염
‘겁없는 10대’가 올림픽 첫 출전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메달을 따냈다.

유승은의 메달로 한국 스키·스노보드는 처음으로 단일 올림픽에서 ‘멀티 메달’에 성공했다. 이틀 연속 메달로 기세를 탄 스노보드의 메달 레이스는 하프파이프의 최가온(18·세화여고), 이채운(20·경희대)이 이어갈 예정이다. 최가온은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스노보드 여제’ 클로이 킴(미국)과 금메달을 다툴 유력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이채운도 2023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따낸 실력자다. 최가온의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은 13일 오전 3시30분, 이채운의 남자 하프파이프 결승은 14일 오전 3시30분에 펼쳐진다.
밀라노=송용준 선임기자 eidy015@sey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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