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놈이 경쟁력이다” 손주은 메가스터디 그룹 회장 창원대 초청 특강

박영수 기자 2024. 10. 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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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는 종합교육관 1층 대강당 이룸홀에서 '메가스터디 그룹 손주은 회장 초청특강'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특강에서 창원대 재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손주은의 사교육 인생-촌놈이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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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400명 대상으로 인생역정 강의
창원 출신…사교육 인생등 도전 메시지
박민원 총장과 입학 홍보협력 간담회도
손주은 메가스터디 그룹 회장이 16일 국립창원대 종합교육관 대강당 이룸홀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국립창원대 제공

창원=박영수 기자

국립창원대학교는 종합교육관 1층 대강당 이룸홀에서 ‘메가스터디 그룹 손주은 회장 초청특강’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특강에서 창원대 재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손주은의 사교육 인생-촌놈이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창원 출신인 손 회장은 특강을 통해 메가스터디 그룹 회장이 되기까지의 인생 이야기를 중심으로 △어쩌다 학원 강사 △학원가의 이단아(but 타고난 DNA) △손주은의 사교육 인생 △손주은의 핵심 전략 △촌놈이 경쟁력이다, 사교육과 공교육의 공존을 넘어 K-edu로 도약 등에 대한 소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창원대 교양교육원은 대학의 핵심역량 향상과 학생들의 인문학적 기초소양을 키우고 올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 저명인사를 초청해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도전과 창조’ 교양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손주은(왼쪽) 메가스터디 그룹 회장이 16일 창원대 특강에 앞서 가진 간담회에서 박민원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창원대 제공

특강에 앞서 손 회장은 대학본부에서 박민원 총장과 간담회를 하고 대입 전형의 신뢰성 및 전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수험생 대입준비 부담 완화 및 국립대학의 사회적 책무 강화에 의견을 같이하고 지역발전 기여를 비롯한 고교교육의 내실화와 대입전형제도 개선의 선도적 모델, 국립창원대 입학 홍보 협력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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