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던 헐리우드 스타, 결혼·육아 끝에 다시 돌아온 40세 여배우, 니트 원피스룩

배우 수현이 니트 원피스와 스니커즈의 조합으로 '꾸안꾸' 스타일의 정석을 선보였습니다.

사진=수현 SNS

수현은 아이보리 컬러의 롱 니트 원피스를 선택한 수현은 입체적인 짜임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우아하면서도 포근한 무드를 연출했습니다.

여기에 빈티지한 감성이 느껴지는 브라운 톤의 스니커즈를 매치해 의외의 조합을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루즈한 핏의 니트 원피스가 편안한 느낌을 강조하는 동시에, 클래식한 스니커즈가 캐주얼한 무드를 더하며 수현만의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헤어스타일 역시 자연스럽게 묶은 로우 번 스타일로 연출해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분위기를 극대화했습니다.

과한 메이크업 없이도 빛나는 청초한 미모까지 더해지며, 일상에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2015년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하며 헐리우드에 진출한 수현은, 2019년 결혼 후 2020년 딸을 출산했으며, 2024년 5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수현은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시리즈와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영화 '보통의 가족'을 통해 안방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수현 SNS
사진=수현 SNS
사진=수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