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만에 매진” MC몽, 4년 만에 콘서트서 결국 눈물…“숨지 않겠다”

박찬형 2026. 8. 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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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이 약 4년 만에 단독 콘서트 무대에 올라 팬들과 만났다.

MC몽이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 것은 2022년 이후 약 4년 만이다.

오랜만에 팬들과 마주한 MC몽은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며 공연을 이어갔다.

각종 논란 속에서도 약 4년 만에 다시 무대에 선 MC몽은 14일에 이어 16일 같은 장소에서 서울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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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NS


[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가수 MC몽이 약 4년 만에 단독 콘서트 무대에 올라 팬들과 만났다.

MC몽의 단독 콘서트 ‘한여름 밤의 아이스-깨끼’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MC몽이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 것은 2022년 이후 약 4년 만이다.

공연을 마친 뒤 팬들은 SNS를 통해 콘서트 현장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잇달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MC몽은 무대 위에서 마이크를 들고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특히 공연 도중 객석을 바라보며 감정이 북받친 듯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NS


오랜만에 팬들과 마주한 MC몽은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며 공연을 이어갔다. 객석에서도 노래를 따라 부르고 환호하는 모습이 이어지는 등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한 팬은 공연 영상을 공개하며 “오랜만의 떼창 너무 재밌어”라는 소감을 남겼다. 또 다른 팬들 역시 “오늘 무대 감동적이었다”, “멋진 노래 오래오래 불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공연을 향한 관심은 티켓 판매 때부터 뜨거웠다. 지난달 티켓 오픈과 동시에 불과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MC몽의 여전한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앞서 MC몽은 콘서트 개최를 알리며 “억측과 오해 속에서 숨지 않기 위해. 가수는 무대 위에서 증명하면 된다”며 “제 음악으로 당신을 만나고자 한다. 보고 싶다면 오세요. 무더위 한방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스포츠서울 DB


MC몽은 지난해 건강 악화를 이유로 원헌드레드와 자회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프로듀서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전 동업자 차가원 원헌드레드 회장과 관련한 여러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특히 해외 카지노 도박 및 회사 자금 사용 의혹 등이 제기됐으나 MC몽은 이를 전면 부인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각종 논란 속에서도 약 4년 만에 다시 무대에 선 MC몽은 14일에 이어 16일 같은 장소에서 서울 공연을 이어간다. 오는 29일에는 부산 KBS홀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chanyu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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