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밤 사이 쓰레기 풍선 약 50개 띄워"

정민아 2024. 9. 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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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제 밤부터 오늘(15일) 새벽까지 약 50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합참은 "경기도 북부 및 서울 지역에서 10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며 "내용물은 종이류,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이며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했습니다.

북한은 대북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지난 5월 말부터 총 19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쓰레기 풍선을 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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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전 강원 원주시 문막읍 동화리 한 건물 옥상에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오물 풍선이 놓여 있다. /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제 밤부터 오늘(15일) 새벽까지 약 50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합참은 "경기도 북부 및 서울 지역에서 10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며 "내용물은 종이류,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이며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했습니다.

북한은 대북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지난 5월 말부터 총 19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쓰레기 풍선을 띄웠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 jeong.mina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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