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9월 ‘스시 아오키’ 오너 셰프 초청 프로모션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긴자 지역을 대표하는 초밥 전문점인 ‘스시 아오키’의 오너 셰프 ‘아오키 도시가츠’(사진) 셰프를 초청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제공=호텔신라

서울신라호텔은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 초밥 전문점 ‘스시 아오키’의 오너 셰프 아오키 도시가츠를 초청해 미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5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스시 아오키는 2대째 대를 이어온 정통 에도마에 스시를 선보이는 일본의 초밥 전문점이다. 에도마에 스시는 에도시대(1603~1867년)에 시작된 손 쥠 스시 기법을 기반으로 숙성 생선의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오키 셰프의 시그니처 스시 7종과 함께, 일식 소찬인 고바치 4종까지 총 11가지 요리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갈치찜 스시, 다시마로 절인 딱새우 스시, 초절임 전어 스시 등이 준비됐다.

줄무늬 전갱어, 전어, 광어, 갈치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스시와 함께 ‘속을 채운 새끼오징어 스시’, ‘소금을 곁들인 갈치찜 스시’ 등 고바치 4종도 이번 프로모션에서 ‘더 파크뷰’ 최초로 선보인다.

스시 아오키 셰프 초청 프로모션은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매년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 역시 호텔의 대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파크뷰’에서 열린다. 서울신라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이번 행사에 맞춰 스페셜 하이볼도 함께 제공한다. 호텔 내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의 조현성 믹솔로지스트가 셰프 요리와의 페어링을 고려해 추천한 사케 베이스 하이볼이다.

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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