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넷플릭스 1억 9,623만 시간 재생된 K-예능, 시즌2 떴다

▲ 예능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 ⓒ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알려줌] 예능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 (Physical: 100 Season 2 - Underground, 2024)

글 : 양미르 에디터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가 지난 3월 19일 시작(26일 5~7회 공개)했다.

2023년 공개된 시즌1은 한국 예능 사상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1위를 달성하며 새 역사를 썼다.

또한, 82개국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6주간 누적 시청 시간 1억 9,263만 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

<피지컬: 100>의 두 번째 탐구는 고대 그리스 신전 '판테온'을 벗어나 '지하 광산'에서 펼쳐진다.

장호기 PD는 "시즌1이 고대 그리스를 모티브로 했다면 시즌2는 지하 세계, 특히 지하 광산이 모티브다. '광산'은 한정된 시간, 자원을 두고 협동과 경쟁이 동시에 벌어지는 공간이다. 지상과는 완전히 다른 규칙으로 돌아간다는 점이 흥미로웠다"라면서 '지하 광산'을 선택한 배경을 밝혔다.

이어 장호기 PD는 "참가자들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위치에 계신 분들이지만 지하 세계에서는 계급장을 떼고 밑바닥에서 다시 싸워야 한다는 의미도 있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전현직 국가대표 비중이 무려 30%에 달할 정도로 국제 스포츠 경기를 방불케 한다.

한국인 최초 UFC 진출자이자 한국인 최다승 보유자인 김동현부터, '한판승의 사나이' 유도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이원희, 레슬링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정지현 등 레전드들의 귀환도 이뤄진다.

그뿐만 아니라,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모태범, 98년 만에 럭비 국제 스포츠 경기 진출을 이끈 국가대표 안드레진, 압도적인 피지컬의 수영 국가대표 정유인, 도전의 아이콘이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 핸드볼 간판 박하얀 등도 피지컬 전쟁에 뛰어든다.

여기에 배우 이재윤, 아이돌 골든차일드 이장준을 비롯해 FBI 외교관, 경찰, 군인, 마샬아츠 트릭커, 아보리스트 등 다채로운 직업군이 총출동한다.

또한, 시즌1에 이어 재도전하는 아시아 최초 세계소방관대회 우승자 홍범석의 존재도 이목을 집중한다.

장호기 PD는 "실제 국제 스포츠 경기를 하는 것 같다고 하시거나, 국제 스포츠 경기 때보다 훨씬 더 긴장된다고 말씀하셨을 정도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숙경 작가는 "체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매일 10시간씩 운동하는 참가자, 직업상 높은 나무에 오르거나 하루에도 여러 번 지게를 지고 산 정상을 오르며 단련된 생활형 강자,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코스프레 하기 위해 몸을 만든 참가자도 있다"라면서, "100명 모두 자신의 몸에 대한 특별한 스토리와 자신감을 느끼고 있어서 카테고리를 나누기도 어려울 정도"라고 언급했다.

<피지컬: 100>이 주는 최고의 가치는 서바이벌 그 이상의 감동, 한계와 맞선 자만이 느낄 수 있는 리스펙의 미학이다.

<피지컬: 100>에서만 볼 수 있는 반전 드라마는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로, 지구력, 근력, 민첩성, 정신력, 전술에 이르기까지 매 퀘스트 참가자들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명승부를 펼친다.

퀘스트에 따라 필요한 능력치도 다르기 때문에 결과도 예측할 수 없는데, 생존을 위한 치열한 대결에서 빛나는 지지와 연대 정신도 감동을 안긴다.

강숙경 작가는 "서바이벌 특성상 본능적으로 나보다 약한 사람을 찾기 마련"이라면서, "그러나 <피지컬: 100> 참가자들의 눈빛은 항상 나보다 강한 사람을 탐색하고 이들을 만났을 때 아드레날린이 최고조가 된다고 한다. 지는 두려움보다 내 피지컬을 증명하지 못하는 두려움이 더 크고, 태어나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경기로 패배해도 승자를 위해 존경 어린 박수를 보낸다"라고 이야기했다.

무엇보다 장호기 PD와 강숙경 작가는 시즌2의 또 다른 차별점으로 '팀전'을 꼽았다.

장호기 PD는 "시즌2는 참가자들의 승부욕과 생존 욕구, 우승을 향한 의지가 더 강렬했다. 이는 역설적으로 더 끈끈한 팀플레이를 탄생시켰다"라면서, "최후의 1인을 뽑는 생존 게임에서 '나의 경쟁자들과 함께 팀을 이룬다'라는 것이 굉장히 모순적이지만 동시에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협동과 경쟁이 아슬아슬하게 공존하는 현실 사회의 단면, 이번 시즌의 테마를 '부조리에 저항하는 인간'으로 잡은 것과 일맥상통하게 '팀'이라는 다소 모순적인 구조가 매우 중요한 장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숙경 작가 역시 "시즌2에서는 팀원 조합부터 명확하게 차이가 난다. 어떤 팀장이 어떤 전략으로 팀원들을 잘 이끌어 승리의 시너지를 만들어 내는지, 예측 불허의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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