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찰떡 케미’ 배준호 “영감을 주는 선배, 많은 걸 배우고 있다”[쿠웨이트전]

정다워 2025. 6. 10. 2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파리생제르맹)과 찰떡 호흡을 과시한 배준호(스토크 시티)가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배준호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한국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구대표팀 배준호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 임하고 있다. 상암 | 정다워 기자


배준호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쿠웨이트와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5. 6. 10. 상암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상암=정다워 기자] 이강인(파리생제르맹)과 찰떡 호흡을 과시한 배준호(스토크 시티)가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배준호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한국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배준호는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했다”라면서 “공격수로서 골을 넣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는데 그래도 어시스트를 통해 팀에 도움을 준 것 같아 개인적으로 만족한다. 감독님께서 자신감을 심어주셨다. 내가 할 수 있는 플레이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배준호는 원래 엔트리에 없었지만, 쿠웨이트전을 앞두고 홍명보 감독이 긴급하게 호출한 대체 선수다. 선발로 나서 맹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배준호는 “간절하게 뛰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 선발로 뛸 기회가 많이 오지 않는데 최대한 보여드리고 싶었다. 몸 상태가 100%는 아니었는데 그래도 A대표팀에 온 것 자체가 기쁨”이라고 밝혔다.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한 배준호는 경기 내내 뛰어난 기량으로 공격을 견인했다. 특히 이강인과의 ‘케미’가 좋았다. 후반 6분 배준호가 찔러준 침투 패스를 이강인이 받아 득점으로 연결한 장면은 이 경기의 백미였다.

배준호는 “강인이형이 후배들에게는 큰 영감을 주는 선배다. 굉장히 모범이 된다. 형을 따라다니면서 배우는 점도 많다. 훈련장에서는 어른스러운 면도 있다. 옆에서 많은 걸 배우고 있다. 같이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weo@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