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7구역에 최고 27층 576가구

손동우 기자(aing@mk.co.kr) 2024. 5. 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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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노량진7구역 재개발 사업이 정비사업 마지막 관문인 관리처분계획인가를 통과했다.

모두 8개 구역 가운데 6개 구역이 재개발 사업의 '9부 능선'을 넘으면서 노량진뉴타운 재개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노량진뉴타운 3구역은 관리처분인가 절차를 밟고 있고, 사업 속도가 가장 느린 1구역은 최근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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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주·2026년 분양 추진
노량진뉴타운 8곳중 6곳 통과

서울 동작구 노량진7구역 재개발 사업이 정비사업 마지막 관문인 관리처분계획인가를 통과했다. 모두 8개 구역 가운데 6개 구역이 재개발 사업의 '9부 능선'을 넘으면서 노량진뉴타운 재개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동작구는 최근 노량진7재정비촉진구역 관리처분계획을 승인·고시했다. 이 지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14년 만이다. 노량진7구역은 동작구 대방동 13-31(등용로8가길 6) 일대 3만3154㎡를 재개발해 지하 3층~최고 27층, 7개 동 576가구의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시공사는 SK에코플랜트다.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면서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조합은 올해 하반기 이주를 진행해 내년 철거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르면 2026년쯤 착공과 일반분양이 목표다.

노량진7구역은 언덕에 있어 지대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게 단점이다. 하지만 영화초등학교와 영등포중·고등학교가 가깝고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으로의 접근이 쉬운 편이다.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는 노량진·대방동 일대(73만8000㎡) 총 8개 구역으로 이뤄져 있다. 노량진7구역은 2·4·5·6·8구역에 이어 여섯 번째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노량진뉴타운 3구역은 관리처분인가 절차를 밟고 있고, 사업 속도가 가장 느린 1구역은 최근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했다. 정비가 완료되면 모두 90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한다. 전문가들은 노량진뉴타운이 완성만 된다면 폭발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손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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