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쟈게 덥던 오사카,교토 여행
교토는 가이드 일일 버스 투어 로
갔음
너무 날씨가 더웠고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짜증이 나서 그랬을까?
암튼 이거 볼려고 갔나 싶을정도로.
아라시야마도 솔직히 담양 죽녹원 보다
못하더라.
아라야마 냉우동은 맛있더라.
그외에 금각사,청수사
일본 신사는 한국절에 익숙해져 있는
나에게 별 감흥이 없었음.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한번은 타볼만 하고..
크루즈 기다리다가 선착장 바로 앞에
우연히 들렀던 타코야키 가게 사장님이
한국분이라..
한국인라고 미리 말하면
타코야키 입 천정 안 디게 후후 불어주심.
그리고
도톤보리와 더불어
오사카 명물
동탄 우동..
(동탄은 도대체 어떤...)
세숫대야에
왠 국자를 주나 싶었는데
국자 용도가 있더만..
하지만 불편해서
그냥 나는 앞 접시 달라 했음.
그런 요청 한 사람은
가게 오픈 후
내가 처음 인듯 ..
암튼 앞 접시 달라해서 들고 먹으면 편함
동탄 우동
양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