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중국으로 돌아간 일본판 푸바오…검은 옷 입은 팬들 '오열'

한채희 2024. 9. 3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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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침대 아래 '철퍼덕'…휴식을 즐기고 있는 이 판다

딸 '샹샹'의 엄마 '싱싱'…일본서 귀여운 모녀 케미

남편 '리리'와 함께 중국으로 반환

현지시간 지난 28일 일본 도쿄 우에노동물원

중국 반환 D-1…마지막 관람 위해 모여든 팬들

<리리·싱싱 보기 위해 밤샌 팬> "어제 밤 10시 전에 이곳에 도착한 이유는 오늘이 리리와 신신을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다시 보고 싶어서 일을 마치자마자 여기로 달려왔습니다."

<눈물을 감출 수 없는 리리·싱싱 팬> "그들은 항상 나에게 위안이 되어줬기 때문에 정말 슬퍼요."

팬들 마음 아는지 모르는지…리리의 마지막 먹방

반환 당일 새벽에도 팬들의 발걸음 이어져

13년 전에 일본 땅을 밟은 두 판다…'일본판 푸바오' 인기 몰이

딸 샹샹과 쌍둥이 '샤오샤오', '레이레이' 낳은 일본 국민 부부

올해 19살, 사람 나이 '60살'…2022년부터 고혈압 등의 증상

도쿄도 "중국으로 돌아가 치료하는 게 바람직하다" 판단

<안심인 리리·싱싱 팬> "그들이 중국에서 오래 살길 바랍니다. 그들은 그곳에 먼저 가 있는 샹샹과 합류하게 될 겁니다."

두 판다의 사랑스러운 딸, 샹샹을 만난다?!

지난해 2월 중국으로 반환된 샹샹…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서 가족 상봉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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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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