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트럭 왜 사?" 본격 생산에 돌입한 전기 픽업트럭, 모든 게 완벽하다

조회수 2024. 5. 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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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실버라도 EV 퍼스트 에디션 RST' 본격 생산 돌입
1회 완충 시 EPA 기준 최대 708km 주행 가능
판매 가격은 약 1억 2,920만 원으로 책정
사진=쉐보레

쉐보레가 고성능 전기 픽업트럭 '실버라도 EV 퍼스트 에디션 RST'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모델은 강력한 성능과 긴 주행거리를 자랑하며, 미국 미시간에 위치한 GM 제로(Zero) 팩토리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쉐보레는 올해 하반기부터 고객에게 이 신형 실버라도 모델을 인도할 계획이다.

엄청난 성능의 전기 픽업트럭 '실버라도 EV 퍼스트 에디션 RST'

사진=쉐보레

실버라도 EV 퍼스트 에디션 RST는 GM의 BT1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얼티엄 배터리와 얼티엄 드라이브 기술을 탑재한 최고급 트림 모델이다.

듀얼 모터 파워트레인을 통해 합산 총 출력 754마력, 최대 토크 108.5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5초 미만에 도달하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사진=쉐보레

배터리 용량은 200kWh로, 1회 완충 시 EPA 기준 최대 708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350kW DC 급속 충전을 지원해 10분 충전으로 16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실버라도 EV 퍼스트 에디션 RST는 e4WD 시스템과 후륜 조향 시스템, 24인치 휠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으로 주행 상황에 따라 지상고를 최대 50mm 조절할 수 있다.

넓은 적재 공간은 물론, 첨단 고급 사양들까지

사진=쉐보레

실내는 11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7.7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14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이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파노라믹 선루프와 모듈형 센터 콘솔 등 고급 사양이 포함되어 있다.

견인 능력은 최대 1만 파운드(약 4,536kg), 적재 중량은 1,300파운드(약 590kg)에 달한다. 멀티플렉스 테일게이트와 미드게이트를 조합하면 적재 공간을 최대 10피트 10인치(약 330cm)까지 확장할 수 있다.

가격 및 출시 계획

사진=쉐보레

실버라도 EV 퍼스트 에디션 RST의 판매 가격은 9만 4,500달러(약 1억 2,920만 원)로 책정되었으며, 연내 미국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쉐보레는 이번 모델을 통해 전기 픽업트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쉐보레의 실버라도 EV 퍼스트 에디션 RST는 강력한 성능과 혁신적인 기술로 전기 픽업트럭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

고급 사양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갖춘 이 모델은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 쉐보레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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