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현역 출신 감독들만 10명…올스타전 깜짝 맞대결 펼친 10개 구단 사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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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구단 사령탑이 이날만큼은 '선수'로 코트를 밟았다.
바로 10개 구단 감독들이 코트로 나서 3점슛 콘테스트와 깜짝 5대5 경기를 벌였다.
올 시즌 10개 구단 감독들은 1997년 남자프로농구(KBL) 출범 이후 모두 현역으로 뛰었던 선수 출신들이다.
현역 시절 '람보 슈터'로 정확한 슛 감각을 자랑했던 문경은 감독이 선수단의 방해로 자유투를 놓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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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잠실체육관서 열린 ‘2025~2026 LG 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는 특별한 선수들이 2쿼터 포문을 열었다. 바로 10개 구단 감독들이 코트로 나서 3점슛 콘테스트와 깜짝 5대5 경기를 벌였다.
이날 올스타전은 팀 브라운과 팀 코니의 맞대결로 펼쳐졌다. 팀 브라운은 정규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창원 LG의 조상현 감독이, 팀 코니는 2위 안양 정관장의 유도훈 감독이 사령탑 역할을 맡았다. 나머지 8개 구단 감독들은 코치로 벤치에 자리했다.
경기 시작 전까지 특별한 퍼포먼스를 보이지 않은 감독들은 1쿼터 종료 후 갑작스럽게 몸을 풀기 시작했다. 선수들의 ‘포카리스웨트 3점슛 결선’에 앞서 감독들끼리 깜짝 3점슛 컨테스트를 벌였기 때문이다.
팀 브라운으로는 조상현, 강혁(대구 한국가스공사), 손창환(고양 소노), 김주성(원주 DB), 전희철(서울 SK) 감독이 출전했다. 팀 코니에서는 유도훈, 이상민(부산 KCC), 문경은(수원 KT), 양동근(울산 현대모비스), 김효범(서울 삼성) 감독이 손발을 맞췄다.

이어 열린 2쿼터 본 게임에선 양 팀 감독들이 5대5 맞대결을 펼쳤다. 올 시즌 10개 구단 감독들은 1997년 남자프로농구(KBL) 출범 이후 모두 현역으로 뛰었던 선수 출신들이다. 10개 구단 사령탑이 KBL 현역 선수 출신으로 구성된 건 올 시즌이 처음이다.
전희철 감독은 경기 시작 후 거의 곧바로 깔끔한 3점슛을 터트리며 녹슬지 않은 슛감각을 선보였다. 김주성 감독은 몸이 좋지 않은 이상민 감독을 대신해 출전한 현역 함지훈을 제치고 골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감독들 간의 경기에 특별 심판으로 나선 이관희(삼성)는 재치 있는 판정으로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플레이 과정에서 조상현 감독이 항의를 하자 곧바로 테크니컬 파울을 선언하기도 했다.
자유투를 던지는 과정에선 선수들 모두가 방해 공작을 벌이며 감독들의 집중력을 흩트려 놓았다. 현역 시절 ‘람보 슈터’로 정확한 슛 감각을 자랑했던 문경은 감독이 선수단의 방해로 자유투를 놓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잠실|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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