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6년까지 19개 산업단지로 경제 활력 증진
청주부터 단양까지, 지역별 산업단지 계획 확정

충청북도는 2026년까지 19개의 산업단지를 지정할 계획을 확정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계획은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지난 12일 산업입지정책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충북도는 이번 계획에 괴산 청안 신규 산업단지를 포함해 총 19개소, 1496만 7000㎡(454만 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및 농공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괴산 청안 일반산업단지는 976만㎡(약 29만 평) 규모로, 인구 감소 지역인 괴산군의 기업 확장 수요에 대응하고 투자 유치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1개소(남부) ▲충주시 4개소(하구암, 금가, 엄정, 북충주IC) ▲제천시 2개소(제천제4, 봉양) ▲보은군 1개소(보은제3) ▲증평군 1개소(증평4) ▲진천군 2개소(초평, 장관) ▲괴산군 1개소(청안) ▲음성군 6개소(대풍2, 신평그린컴플렉스, 천본, 성본제2, 중부특장차클러스터, 천평혁신) ▲단양군 1개소(성우)가 포함됐다.
충북도는 2026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오는 3월 20일자로 고시하고,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위한 각종 인허가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충완 충북도 투자유치국장은 “산업단지 적기 조성은 투자 유치를 결정짓는 중요 요소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위해 산업입지 구축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단지 조성은 충북의 투자 유치와 미래 성장을 이끄는 중추적인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등 지역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이현승 기자 bpda@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