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ocutnews.co.kr/news/6284377?utm_source=naver&utm_medium=article&utm_campaign=20250125080904
https://www.newsis.com/view/NISI20250124_0020674685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5/01/25/LOBLTFWIWBDOZM626ORENRQ2YU/?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꼰대라고 듣더라도 반대를 받더라도 제 생각 남겨봅니다
윤모지리와 내란당때문에 그나마 남은 경기도 폭삭 망했습니다
주변상가들은 공실딱지만 몇년째 붙어있고 부동산경매건수는 폭발중이며 개인회생건수도 역대급입니다.
환율은 한때 1500원 근접한 적도 있고 내수는 돈이 안돌고 국내소규모기업,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은 죽지 못해 살고 있는데
내국인이 24년 상반기 해외여행에서 쓴 카드대금만(현금말고) 13조6천억이라고 하네요
국내관광환경이 열악하고 좋지 않은 건 사실인데 국가적차원에서 해외여행을 자제하고 국내여행을 활성화시키게끔 유도하는 정책을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해외여행열풍이 계속되면 아무리 수출을 열심히 해도 결국엔 소비의 해외유출을 의미하고 이건 외화유출입니다. 말그대로 국가경제를 좀먹는 일이죠
중국은 땅덩어리가 넓고 관광자원이 많아 굳이 외국을 안가더라도 중국인은 내국여행만 해도 볼게 많습니다
일본도 섬이 많고 따뜻한 오키나와부터 추운 북해도까지 고루 관광자원을 갖고 있어 일본인은 국내여행으로도 상당부분 여행욕구가 충당됩니다
우리나라는 국토가 좁고 사실상 섬나라인 셈인데다 중국발미세먼지며, 여름은 푹푹찌고 겨울은 뼛속까지 시리니 다들 해외로 나가는게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대로 놔두면 언젠가 진짜 말그대로 국민들의 해외여행열풍이 제2의 imf위기를 촉발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중국산에 치여 우리의 제조업 상당수가 경쟁력을 잃고 무역흑자는 미래에는 지금과 같지 않을것이고 더이상 제조업의 수출에만 매달릴 수는 는 없을겁니다.
우리가 차세대 미래먹거리를 개발해 앞으로도 무역흑자를 본다면 이 세태를 유지라도 할 수 있겠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습니다
저는 이 상황이 매우 우려스럽네요
저희도 예전엔 해외여행 자주 다녔지만 이제는 국내여행으로 다니려고 합니다. 2월에도 제주도 계획중입니다.
해외여행 가는 분들을 비난하는건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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