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안유진, "작사 참여? 주체적으로 도전하고 싶었다"

김두연 기자 2023. 4. 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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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과 안유진이 단독 작사에 참여한 배경을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아이브의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발매를 기념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두 사람은 이번 앨범에 단독 작사로 3곡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안유진은 "첫 정규 앨범이었기 때문에 주체적으로 앨범에 참여하고 싶었다. 그래서 내 가사가 채택됐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정말 기뻤고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내가 쓴 가사를 멤버들이 불렀을 때 기분이 남다르더라. 불렀을 때 불편하지 않은 가사를 쓰려고 했는데, 리즈가 그 부분을 알아봐줘서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장원영은 "이번 앨범에서 아이브라는 그룹이 가진 정체성은 물론, 무대 밖에서 내 창의성을 펼쳐보고 싶어서 도전했다"고 음악적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아이엠(I AM)'은 내가 가는 길에 확신을 가지라는 주체적인 삶의 태도를 노래한 곡으로, 어제와는 또 다른 나를 발견하자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다수의 히트곡 작사에 참여한 김이나 작사가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브만의 당당함을 표현했으며, 음악적으로도 폭발적인 보컬이 고조되는 드럼비트, 베이스와 어우러져 다이내믹함을 극대화한다.

또 안유진, 장원영은 단독 작사로 3곡에 참여했다. 가을과 레이 또한 '키치'를 포함한 수록곡 4곡의 랩 메이킹에 참여해 첫 정규 앨범의 11곡 가운데 7곡의 크레딧에 멤버들의 이름을 올리는 능력을 선보였다. 

'아이해브 아이브'는 오늘(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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