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검찰, 서울경찰청 3번째 압수수색

김동규 2023. 1. 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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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를 보강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서울경찰청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압수수색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검찰의 압수수색 대상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집무실과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지휘센터 등 8곳이다.

검찰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서울경찰청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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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서울경찰청. 2021.01.04. park7691@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태원 참사를 보강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서울경찰청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압수수색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의 압수수색 대상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집무실과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지휘센터 등 8곳이다. 특히 이들 3곳에 대해서는 업무처리 프로세스 확인을 위한 현장검증을 진행 중이다.

검찰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서울경찰청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앞서 검찰은 지난 10일과 18일 서울청장 집무실과 공공안녕정보외사부 사무실 등지를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검찰은 지난 13일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로부터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김 청장 등에 대한 사건을 넘겨받아 보강 수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검찰이 재판에 넘긴 피의자는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박희영 용산구청 등 12명이다. 아울러 김 청장 등 11명에 대해서는 보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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