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이탈리아 '재격돌' 유로2024 예선 조편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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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와 이탈리아가 다시 '축구전쟁'을 벌인다.
2년 뒤 독일에서 열리는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선수권, 즉 유로2024 본선 진출을 위해 예선에서 경쟁을 벌인다.
이탈리아와 잉글랜드는 UEFA가 9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페스트알레에서 개최한 유로2024 예선 조추첨을 통해 우크라이나, 북마케도니아, 몰타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A조부터 J조까지 조 편성이 완료된 가운데 각 조 상위 두 팀, 모두 20개팀이 유로2024 본선에 직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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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네덜란드도 프랑스와 격돌, 조 2위까지 본선 직행
조 2위 못들더라도 플레이오프 통해 본선행 가능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잉글랜드와 이탈리아가 다시 '축구전쟁'을 벌인다. 2년 뒤 독일에서 열리는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선수권, 즉 유로2024 본선 진출을 위해 예선에서 경쟁을 벌인다.
이탈리아와 잉글랜드는 UEFA가 9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페스트알레에서 개최한 유로2024 예선 조추첨을 통해 우크라이나, 북마케도니아, 몰타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이미 양 팀은 2022~23 UEFA 네이션스리그 A그룹 3조에서 두 차례에 걸친 경쟁을 벌였다. 이탈리아는 잉글랜드를 상대로 1승 1무를 거뒀다. 이탈리아는 3조 1위를 차지하며 4강에 올랐지만 잉글랜드는 3무 3패로 B그룹으로 강등됐다.
B조 역시 만만치 않다. 네덜란드와 프랑스가 만난다. 여기에 아일랜드와 그리스, 지브롤타가 합류한다.
또 A조에서는 스페인, 스코틀랜드, 노르웨이, 조지아, 키프로스가 경쟁을 벌인다. 크로아티아와 웨일스, 아르메니아, 튀르키예, 라트비아가 D조에 들었고 폴란드, 체코, 알바니아, 파로군도, 몰도바는 E조에서 만났다.
A조부터 J조까지 조 편성이 완료된 가운데 각 조 상위 두 팀, 모두 20개팀이 유로2024 본선에 직행한다.
그러나 조 2위를 차지하지 못한다고 해도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에 올라갈 수 있는 티켓 3장이 더 남아있다.
네이션스리그 A그룹과 B그룹, C그룹의 상위 네 팀이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냈다.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스페인, 이탈리아(이상 A그룹) ▲이스라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 스코틀랜드(이상 B그룹) ▲조지아, 그리스, 튀르키예, 카자흐스탄(이상 D그룹) 등 12개팀은 예선 결과에 관계없이 플레이오프 티켓을 차지했다.
이들이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직행할 경우 네이션스리그에서 각 그룹 차상위 팀이 플레이오프 티켓을 승계받게 된다.
유로2024 예선 조 편성 결과
▲ B조 = 네덜란드 프랑스 아일랜드 그리스 지브롤타
▲ C조 = 이탈리아 잉글랜드 우크라이나 북마케도니아 몰타
▲ D조 = 크로아티아 웨일스 아르메니아 튀르키예 라트비아
▲ E조 = 폴란드, 체코, 알바니아 파로군도 몰도바
▲ F조 = 벨기에 오스트리아 스웨덴 아제르바이잔 에스토니아
▲ G조 = 헝가리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불가리아 리투아니아
▲ H조 = 덴마크 핀란드 슬로베니아 카자흐스탄 북아일랜드 산마리노
▲ I조 = 스위스 이스라엘 루마니아 코소보 벨라루스 안도라
▲ J조 = 포르투갈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아이슬랜드 룩셈부르크 슬로베니아 리히텐슈타인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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