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봉담 고속화도로 방음벽에서 불…영동고속도로까지 영향

김민혁 2023. 1. 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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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전 8시쯤 경기도 의왕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난 불이 방음벽으로 옮겨붙어 약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상행선 과천 방향 도로가 수십 분간 통제됐으며, 해당 도로 아래로 지나는 영동고속도로까지 불씨가 튀어 차량 흐름에 지장을 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도로를 달리던 승용 차량에서 먼저 불이 시작됐고, 이 차량이 갓길에 정차한 사이 방음벽으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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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전 8시쯤 경기도 의왕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난 불이 방음벽으로 옮겨붙어 약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상행선 과천 방향 도로가 수십 분간 통제됐으며, 해당 도로 아래로 지나는 영동고속도로까지 불씨가 튀어 차량 흐름에 지장을 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길이 3m 정도의 방음벽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도로를 달리던 승용 차량에서 먼저 불이 시작됐고, 이 차량이 갓길에 정차한 사이 방음벽으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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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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