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G90 맞아?” 138만원에 500대 한정, 발칵 뒤집힌 이유

제네시스 G90 2024 풀체인지 외관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이 138만원? 이 말을 듣는 순간 많은 사람들이 “실화냐?”라고 반문할 것이다. 실제로 G90의 신차 가격은 기본형 9,617만원부터 시작해서 롱휠베이스 풀옵션 기준 약 1억 8천만원에 달하는 초고급 세단이다. 그런데 정말로 138만원에 G90을 손에 넣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완벽한 디테일에 전 세계가 난리”
제네시스 G90 MR 컬렉션 모형

물론 실차는 아니다. 바로 MR 컬렉션에서 제작한 1:18 스케일 정밀 다이캐스트 모형이다. 하지만 이 모형의 완성도를 보면 “이게 정말 모형 맞아?”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전 세계 단 500대만 한정 생산되는 이 특별한 G90 모형은 베르비에 화이트 컬러로 마감되었으며,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까지 완벽하게 재현했다. 그릴의 메쉬 패턴부터 헤드램프 내부 구조, 심지어 실내 디테일까지 실차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의 정밀도를 자랑한다.

제네시스 G90 실내 인테리어
“한국에서는 74만원? 이 차이는 뭐냐”

흥미로운 점은 가격 차이다. 미국에서는 1,006달러(약 138만원)에 판매되지만, 한국 제네시스 부티크에서는 74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거의 절반 가격이다.

각 모형에는 고유 넘버가 기재된 보증서와 가죽으로 마감된 금속 스탠드, 아크릴 커버가 함께 제공된다. 수집가들 사이에서는 벌써 “이 가격에 이 퀄리티면 무조건 사야 한다”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G90만 있는 게 아니었어?”
다양한 제네시스 모형 라인업

제네시스 부티크를 들여다보면 G90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네시스 모델의 정밀 모형들이 판매 중이다. G90 롱휠베이스, GV60, GV70, GV80, GV80 쿠페까지 각각 3가지 컬러 옵션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콘셉트카 모형도 눈에 띈다. GV80 쿠페 마그마 콘셉트, X 스피디움 쿠페 콘셉트, X 콘셉트 등 실제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모델들까지 모형으로 만나볼 수 있다.

“벤츠, BMW도 이런 거 있어?”

해외에서 이 G90 모형이 화제가 되는 이유는 단순히 정밀도 때문만은 아니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완성도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미국 현지 자동차 포럼에서는 “한국차 모형이 이 정도 퀄리티를 보여준다고?”라며 놀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벤츠 S클래스나 BMW 7시리즈 모형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완성도를 자랑한다는 평가다.

“수집가들 사이에서 벌써 품절 임박”

전 세계 500대 한정인 만큼 조기 품절이 예상된다. 특히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때문에 수집가들 사이에서 “무조건 사야 할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MR 컬렉션의 이전 제품들을 보면 한정판은 대부분 출시 후 몇 달 내에 품절되는 경우가 많았다. G90의 경우 플래그십 모델인 만큼 더욱 빠른 품절이 예상된다.

실차를 살 수는 없어도 이 정도 퀄리티의 모형이라면 충분히 소장 가치가 있다. 특히 제네시스 G90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런 한정판 모형은 미래에 더욱 가치를 인정받을 가능성이 높다. 138만원이 부담스럽다면 한국에서 74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수집가들은 서둘러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