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나 밀러, 출산 한달만의 외출! 슬립 스커트와 꿀조합 놀라운 레더룩
헐리우드 스타 시에나 밀러(Sienna Miller. 42)가 출산 한달만에 파리 패션위크 패션쇼 나들이에서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시에나 밀러는 2024 F/W 파리 패션위크 3일째인 지난 28일(현지시간)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끌로에 2024 F/W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날 시에나 밀러는 짧은 기장의 바이커 스타일 블랙 레더 재킷과 로맨틱한 슬립 스커트를 매치한 파리지앵룩으로 스포프라이트를 받았다.
시에나 밀러는 지난 1월 15세 연하의 남자친구이나 모델인 올리 그린(27)과의 사이에서 딸을 낳았다.
또 시에나 밀러는 전 남친인 배우 톰 스터리지(38)와의 사이에서 2012년 첫딸 말로(11)를 두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15년에 헤어졌다. 앞서 그는 배우 주드 로와도 약혼했다가 헤어졌다.
지난 2023년 10월 끌로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된 헤메나 카말리는 이번 끌로에 첫 데뷔 컬렉션에서 강렬하고 여성스러운 에너지를 강조한 보헤미안 미학을 선사했다
'제 2의 케이트 모스'라고도 불린 시에나 밀러는 2001년 BBC TV드라마 ‘베드타임으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듬 해인 2012년 TV 영화 '더 걸'로 영국 아카데미상(BAFTA) 여우주연상과 골든 글로브상 TV 영화 미니시리즈 부분 여우주연상에 후보에 올랐다.
이후 영화 '레이어 케이크', '나를 책임져, 알피', '팩토리 걸', '폭스캐처', '아메리칸 스나이퍼', ‘더 셰프’ 등에 출연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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