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n.live] ‘외계인’ 호나우지뉴 등장에 역대급 함성소리…퍼디난드도 “가장 기대되는 선수다!”

이종관 기자 2025. 9.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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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호나우지뉴의 등장에 역대급 환호가 나왔다.

FC 스피어(공격수팀)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팀)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넥슨 아이콘매치'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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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포투 이종관 기자

[포포투=이종관(상암)]


‘외계인’ 호나우지뉴의 등장에 역대급 환호가 나왔다.


FC 스피어(공격수팀)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팀)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넥슨 아이콘매치’에서 맞붙는다. 지난해에 펼쳐진 양 팀의 첫 번째 맞대결은 4-1 FC 스피어의 승리로 끝났다.


‘아이콘 매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한국에서 이색적인 경기를 펼치는 초대형 축구 행사로, 9월 13일과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13일에는 출전 선수들이 1vs1 끝장 대결, 터치 챌린지, 파워도르(슈팅 대결), 커브 슈팅 챌린지 등 미니 게임을 진행하는 ‘이벤트 매치’가 열리며, 14일에는 ‘FC 스피어(공격수 팀)’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 팀)’가 맞붙는 콘셉트로 11:11 ‘메인 매치’가 개최된다.


두 번째로 펼쳐지는 ‘아이콘 매치’에 가장 큰 기대를 모은 선수는 단연 호나우지뉴다. 2000년대 유럽 축구계를 풍미했던 최고의 선수기 때문. 1980년생, 브라질 국적의 호나우지뉴는 화려한 개인기와 드리블을 이용해 바르셀로나, AC밀란 등에서 활약하며 유럽 최정상급 측면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03년부터 2008년까지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라리가 우승 2회(2004-05, 2005-0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2005-06) 등을 기록했고 2009년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수상하기도 했다.


호나우지뉴가 등장하자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모인 약 4만 명의 팬들은 환호성을 내질렀다. 이에 호나우지뉴는 현역 시절 트레이드 마크였던 환한 잇몸 미소를 보여주며 화답했다.


상대 실드 유나이티드의 주장 리오 퍼디난드도 호나우지뉴의 참가를 가장 기대했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진행된 사전 기자회견에서 퍼디난드는 “호나우지뉴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선수고 우리 세대에선 모두가 좋아하는 선수다. 항상 경기장에서 환한 미소를 짓는 선수였기 때문에 팬들도 기대가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포포투 이종관 기자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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