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떠나라고 무언 압박? 주전→찬밥 급락↓… 개막전인데 단 8분이라니

이상완 기자 2025. 8. 1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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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완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개막한 가운데 황희찬(울버햄튼)이 어두운 시즌 전망을 예고했다.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 1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EPL 1라운드 개막전 홈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0-4로 대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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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상완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개막한 가운데 황희찬(울버햄튼)이 어두운 시즌 전망을 예고했다.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 1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EPL 1라운드 개막전 홈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0-4로 대패했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황희찬은 후반 37분 라르센을 대신해 교체 투입했으나 제 실력을 보여줄 시간은 턱없이 부족했다.

개막전부터 후반 교체용으로 부각되면서 황희찬의 입지는 더욱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중도에 부임한 이후 부상 여파 등 영향으로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리그, 컵 등 총 25경기에 나서 2골 1도움에 그쳤다. 특히 리그는 21경기 동안 출전 시간이 649분에 그쳤다. 경기수(90분)로 따지면 약 7경기에 불과한 숫자다.

최악의 시즌을 보낸 황희찬은 올 여름 이적이 유력했다. 영국 현지 언론에서도 2개 구단이 황희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최근에는 2부리그 버밍엄 시티 이적이 가시화되는 듯 했으나 울버햄튼에 잔류해 경쟁을 이어가는 분위기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다만 이날 다시 한번 팀내 입지를 확인한 만큼 여름 이적시장 마감 전까지 이적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황희찬은 지난 2021년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임대로 울범햄튼 유니폼을 입은 뒤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완전 이적했다.

2023~2024시즌에는 리그 29경기에서 12골(3도움)을 넣어 주전 공격수로 발돋움했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울범햄튼 지역지 '몰리뉴 뉴스'는 "황희찬은 게리 오닐 전 감독 시절 주요 선수였지만 지난 시즌 부상 등 경기력이 떨어졌다"며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매각 가능성을 열어뒀고, 황희찬도 팀에서 나가길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황희찬은 새 시즌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하고, 울버햄튼의 미래를 책임져야 한다"고 분발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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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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