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노희완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초여름 숲은 도시에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메타세쿼이아는 곧게 뻗은 수형과 빽빽한 녹음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대표적인 수종이다.
국내에는 다양한 산림 휴양지가 있지만,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이 대규모로 조성된 곳은 흔치 않다.
하늘을 향해 높게 솟은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녹색 터널은 여름철에도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며 산림욕 장소로 인기가 높다.
여기에 숲길 산책은 물론 출렁다리와 전망대, 숲 체험 시설까지 갖춰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지호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숲 여행지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장태산 자연휴양림
“국내 유일 메타세쿼이아 숲에서 즐기는 산림욕과 숲 속 산책의 매력”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지호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로 461에 위치한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국내 유일의 메타세쿼이아 숲으로 잘 알려진 산림 휴양지다.
울창한 숲과 다양한 체험 시설이 어우러져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로 꼽힌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빼곡하게 들어선 메타세쿼이아 숲이다. 곧게 뻗은 나무들이 형성한 숲길은 마치 해외의 숲 속을 걷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짙은 녹음이 시원한 쉼터 역할을 한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노희완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휴양림 곳곳에는 자연 체험 시설도 마련돼 있다. 건강지압로를 비롯해 추억의 놀이 공간, 교과서 식물원, 생태연못, 숲 속 교실 등이 조성돼 있어 어린이들의 자연학습 장소로 활용된다. 자연을 단순히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활동적인 여행객을 위한 시설도 눈길을 끈다. 단체 오락이나 미니축구, 농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약 380㎡ 규모의 운동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가족이나 단체 방문객들이 함께 이용하기 좋다.
또한 비탈 놀이 시설과 스카이웨이를 통해 숲을 색다른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스카이웨이와 출렁다리는 장태산 자연휴양림을 대표하는 명소다. 숲 위를 걷는 듯한 시선으로 메타세쿼이아 숲을 내려다볼 수 있으며, 초여름의 짙은 녹음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노희완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숲속어드벤처와 출렁다리 운영 시간은 3월부터 6월, 9월부터 10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7월과 8월은 오후 7시까지,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장태산 정상부에서는 또 다른 풍경이 기다린다. 형제바위 위 전망대에서는 낙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장군봉과 행상바위 등 기암괴석도 만나볼 수 있다. 숲과 암석 지형이 어우러진 풍경은 휴양림의 또 다른 매력으로 꼽힌다.
휴양림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주차도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다. 보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숙박시설이나 야영장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숙박시설은 4만 4,000원부터 35만 원까지 운영되며 입실은 오후 3시, 퇴실은 오전 11시다. 야영장은 성수기 2만 5,000원, 비성수기 2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지호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시설 관련 문의는 042-270-7885, 숲 속의 집 안내센터는 042-583-0094로 가능하다.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6월은 메타세쿼이아 숲의 싱그러움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다.
이번 6월, 초록빛 숲길과 시원한 산림욕이 기다리는 장태산 자연휴양림으로 떠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