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1공구 건설공사장 안전컨설팅

▲ 안산소방서는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등을 위해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1공구 건설공사장을 찾아 안전컨설팅을 했다.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안산소방서는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및 선제 대응 강화를 위해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1공구 건설공사장을 찾아 안전컨설팅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안산선 1-1공구 현장(연장 3392㎞)은 단원구 고잔동 800 일원 지하 70m에 위치하며 2020년 착공돼 현재 공정률이 70%인 지하철 공사 현장이다.

현장을 찾은 안산소방서장, 재난대응과장, 고잔 119안전센터장 등 12명의 안산소방서 직원들은 건설공사장 호우대비 안전사항 확인, 건설공사장 내 안전시설 설치현황 확인, 재난 발생 시 인명구조 및 대피경로 확인 등 현장에서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정훈 안산소방서장은 “안전사고 예방은 관계자의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평소 소방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의 사각지대가 존재하지 않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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