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도 일손 돕겠다며 나섰더가 차량 앞뚜껑 내려 남성 머리 '쿵' 박게 한 강아지

돕겠다고 나섰다 차량 앞뚜껑 내려버린 강아지 / 瓜瓜娛樂

차량 점검 중인 남성이 있었습니다. 앞뚜껑을 들어 올려서 차량 엔진 속의 상태를 살펴고 있던 남성은 잠시후 머리 '쿵' 박고 말았는데요.

분명히 보닛을 세워주는 지지대를 잘 해놓았는데 어쩌다가 앞뚜껑이 머리 위로 쿵하고 떨어진 것일까. 범인은 다름 아닌 강아지였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차량 보닛을 열고 엔진 상태를 점검 중인 남성을 자기도 돕겠다며 나섰다가 제대로 사고 친 강아지 영상이 올라온 것.

닛에 그대로 머리 쿵 박은 남성 뒷모습 / 瓜瓜娛樂

이날 강아지 주인이자 남성은 차량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서 잠시 주차를 한 뒤 보닛을 열고 엔진 상태 등을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남성 옆에는 덩치 큰 강아지가 붙어 있었는데요. 남성이 좀처럼 마무리 지을 생각이 없자 강아지 입장에서는 자신이 나서야 하나라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자기도 남성을 도울 수 있다면서 일손 돕겠다고 두 발로 벌떡 일어서서 차량에 기대는 강아지.

문제는 그때 강아지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차량 보닛을 세워서 지지해주는 지지대를 앞발로 건드리고 말았죠.

일손 돕겠다 나섰다고 사고 친 강아지 / 瓜瓜娛樂

그 순간 보닛이 남성 머리 위로 쿵하고 내려갔고 갑작스러운 상황에 남성은 어리둥절하며 고개를 갸우뚱해야만 했는데요.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남성은 그저 헛웃음을 지어 보였고 정작 자기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알 리가 없는 강아지는 뻔뻔하게 주변을 돌아봐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엉뚱하지만 귀엽네", "이게 바로 날벼락 맞았다는 건가", "강아지 웃는 것 좀 보소", "알고보니 기획한 행동이었을지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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