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한국-아시아-K리그 무지 드러낸 뉴캐슬에 세징야, "K리거도 퀄리티 충분... 내일 알게 해주겠다"

임기환 기자 2025. 7. 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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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의 히트 상품' 세징야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의 무지성 발언에 대해 K리거도 충분히 뉴캐슬에서 뛸 만큼 우수하다며 내일 실력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팀K리그는 30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5 쿠팡플레이(쿠플) 시리즈 1차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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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수원)

'K리그의 히트 상품' 세징야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의 무지성 발언에 대해 K리거도 충분히 뉴캐슬에서 뛸 만큼 우수하다며 내일 실력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팀K리그는 30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5 쿠팡플레이(쿠플) 시리즈 1차전에 나선다. 

팀K리그-뉴캐슬전을 하루 앞둔 29일 오후 5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는 사전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판곤 팀K리그 감독, 조현우, 세징야가 참가했다. 조현우와 함께 4년 째 쿠플 시리즈에 개근하는 세징야는 "감독님이 뽑아 주셨기에 4년 연속 팀K리그에서 뛸 수 있었다. 감독님께 감사하다. 행복함을 감출 수가 없다. 최선을 다해 감독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겠다. 승리의 목표를 갖고 이기겠다"라고 차출 소감을 밝혔다.

세징야는 쿠플 시리즈 외에도 바르셀로나와도 경기를 치른다. 이 2경기에 임하는 자세는 결연하다. 세징야는 "최선 다하겠다. 감독님 말씀처럼 승리라는 하나의 목표를 갖고 이기겠다. 바르셀로나전도 같은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한다. 책임감도 따라야 한다. 빅클럽과의 대결은 소중한 기회라 즐겨야 한다"라며 즐기는 자세로 임할 것을 다짐했다. 세리머니에 대해서는 "극비로 준비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품게 했다.

세징야는 뉴캐슬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 1명을 뽑아달라는 질문에는 "모두가 위협적이다. 유럽에서 뛴다"라고 운을 뗀 뒤,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나와 같은 미드필드서 뛴다. 나 역시 그의 플레이를 많이 참고한다. 우리 팀도 퀄리티가 있기에 좋은 대결이 될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뉴캐슬에 인연이 있는 선수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실제로 대면한 선수는 없다. 기마랑이스도 브라질 국가대표를 통해서 봤다. 아직 관계 못 쌓았지만, 쌓을 수 있는 기회 되지 않을까"라고 답변했다.

앞서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뉴캐슬 기자회견에서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은 "한국과 아시아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경험과 판단은 없다"라며 무지를 드러냈다. 이에 세징야는 "누가 K리그 선수인지 알 차례다. K리거도 뉴캐슬서 뛸 만큼 퀄리티가 있다"라고 응수했다.

최근 세징야의 소속 팀 대구 FC는 연이은 무승으로 강등권에서 허덕이고 있다. 이에 세징야도 "어려운 상황 보내고 있다. 충분히 통감한다"라며 "그러나 압박은 없다. 팀K리그는 특권이자 영광이다. 훌륭한 선수, 코치진과 즐기면서 승리하겠다"라고 코앞에 닥친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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