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 도쿄 갑니다.
7시 비행기 타고 나리타 공항으로 출발

당신은 잘 오다.
저도 보고싶엇어요
넥스타고 시나가와 역으로 ㄱㄱ
왜 하네다로 안감?
ㄴ김해공항 출발이라서 ㅜㅜ

입국수속에 가방찾고 이것저것 다 하니까
넥스 타는곳 까지 40분 정도 걸린듯
오전엔 자리 널널해서 현장구매 ㄱㄱ
시간 계산 할 필요 없어서 마음이 편함
왕복으로 끊으면 훨씬 저렴하니까 동선만 맞으면 무조건 왕복으로 ㄱㄱ

시나가와 스테이숀 도착

역에서 나오자 마자 호텔로 가는 입구가 보임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아넥스 타워 가는사람은 여기로 ㄱㄱ
참고로 체크인이랑 가방 두는것도 아넥스 타워 7층에서 합니다

좁아터진 숙소만 가봤는데 그냥 눈물이 난다
이런데 첨이라 가격대비 얼마나 좋은지 그런건 잘 모름
성인1인 기준 1박 27,340 엔

적당히 넓고 깔끔한 화장실

사진 잘 못찍음 그래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뷰
도쿄 타워가 사진보다는 훨씬 크게 보임

이런 느낌
참고) 호텔 공식 사이트에서 예약했는데 보증금, 카드 등록, 선결제 이런거 없었음.
그래서 내가 노쇼하면 취소 수수료는 무슨 수로 받을려고? 싶었는데 그냥 믿음으로 가는듯..? 체크인 할때 결제만 하면 되더라

주변 식당이 좀 애매했는데
걸어서 13분 거리에 쿠라스시 발견
점바점 있겠지만 우에노 스시로 보다 맛있었다
배부르게 먹으니까 2,800엔 나옴

사실 이거 받을려고 프린스 호텔 왔음
지브리 입체 조형물 전시회가 9월 23일까지 하는데
8월초에 여행 계획하면서 보니까 모든 티켓 매진..
그냥 피눈물 흘리면서 티켓 포함된 호텔 숙박권 삿다

쿠라스시에서 20분 정도 걸어서 도착
위치는 덴노즈아일 B&C홀

가는 길에 동네 분위기가 너무 좋음
차원이 달라 병 ON
아니 근데 진짜 다르다고




대충 이런것들이 있다
여행만족도 120%

이런 포토스팟 하나당 사진 찍어주시는 직원분이
한분씩 계심 ㅇㅇ 혼자서도 가볼만함


끝나고 옆에서 이런걸 팔길래 궁금해서 먹어봄
그냥 냉동 초콜릿인데 800엔 ㅋㅋ 막 맛있지도 않음
돈 아까워서 그냥 경험을 산거라고 정신승리 했음

다시 호텔로 복귀
하려는데 농담아니고 저 자리에서 10분동안 서있었음
기차가 그냥 끝이 안보임 하나 가면 하나 오고 무한 반복
노가다햄들 뒤에서 어이어이 하다가 문 열리니까 찬스다-!
하면서 후다닥 건너던게 너무 웃겼음

누워서 좀 쉬다가 타카하타 이사오 전시회 보러
아자부다이 힐스로 ㄱㄱ
건축은 잘 모르지만 건물이 예쁨

힐스 건너편 계단으로 올라가면
도쿄타워 사진각이 잘 나온다


타카하타 이사오 전시회 도착
현장예매 했고 티켓은 2,000엔
전시회 전체+기념품 샵 전부 촬영 불가라서 좀 아쉬운데
전시회 자체는 대만족 ㅇㅇ
다만 타카하타의 지브리 외 여러 작품도 많고
영화 제작 과정에 관심이 없다면 좀 지루할듯

반딧불이의 묘 초대형 포스터 보면서 눈물 흘리는 사람도 몇명 있었다 goat 영화 ㅇㅈ


바로 옆 아자부다이에 있는 쇼군버거
맛있지만 가격은 좀 비쌈 세트 하나에 3,400엔 정도
햄부기 러버들에게 추천함


숙소 돌아와서 하겐다즈 까먹으면서 마무리. 밤맛 맛있음
밤에 보니까 야경이 진짜 미친듯 이거때문에 다시 오고싶을 정도
사이버펑크 나이트시티가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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