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K이노, 기본급 660% 성과급 준다…전년보다 줄어

박한나 2025. 2. 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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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기본급의 660%까지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노사는 최근 올해 임금인상률은 기본급의 2.3%로 정하고, 기본급의 660%를 성과급으로 책정하는 잠정합의안에 합의했다.

여기에 SK이노베이션은 전체 660% 중에서 오는 7월 단기성과급(STI)으로 190%, 이후 노사 협의로 추가적인 성과급을 하반기에 120%를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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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본사 SK서린빌딩 전경.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이 기본급의 660%까지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노사는 최근 올해 임금인상률은 기본급의 2.3%로 정하고, 기본급의 660%를 성과급으로 책정하는 잠정합의안에 합의했다.

성과급을 항목별로 살펴보면 정유공장인 울산컴플렉스(CLX) 기준 올해 초과이익분배금(PS) 규모를 280%로 책정했다. 이달 중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실적에 기반한 PS의 경우 개편 이후 3년 연속 줄어들게 됐다. 2023년 기본급의 800%였던 PS는 지난해 612%로 줄었는데 올해 더 줄였다.

SK이노베이션의 연결기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3155억원으로 전년보다 83.4% 감소했다. 매출은 74조7170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2조4033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또 롱텀인센티브(LTI)는 70%로 정했다. LTI는 재무성과가 아닌 탄소배출 감축, 친환경 제품 생산량 등 회사의 기업가치 성과에 연동되는 일종의 중기 성과급 개념으로 3년 단위로 수립한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지급된다.

여기에 SK이노베이션은 전체 660% 중에서 오는 7월 단기성과급(STI)으로 190%, 이후 노사 협의로 추가적인 성과급을 하반기에 120%를 지급할 계획이다.

에쓰오일과 HD현대오일뱅크도 이달 중으로 성과급 지급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GS칼텍스는 연봉의 12.5% 수준인 기본급의 250%를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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