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파워엘리트111] 이인기 국민대통합위원장
‘신동아'는 21대 대통령 취임에 맞춰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이재명 시대 파워 엘리트' 111명을 조명합니다. 대통령실 및 여당 관계자, 출입기자들의 정보와 언론보도 경향성 등을 종합해 선정했으며, '신동아' 7월호를 통해 전체 인물 111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1953년 경북 칠곡에서 태어나 대구 계성고,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그는 1982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수료 후에는 경찰에 지원했다. 1985~1989년 경찰에서 근무한 뒤 사직해 1990년 변호사 사무실을 차렸다. 전 직장 동료인 경찰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 1994년에는 경북지방경찰청 고문변호사직을 맡기도 했다.
그가 정치 일선에 나선 것은 1996년 15대 총선부터다. 당시 그는 고향인 경북 칠곡·군위군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후 2000년 한나라당에 입당, 같은 해 4월 16대 총선 선거구 획정으로 명칭이 바뀐 경북 칠곡군에 다시 출마해 당선했다. 이후 이 지역구가 경북 칠곡‧성주‧고령으로 변경됐고 이 지역에서만 내리 3선을 했다.
평생 보수정당에 몸담았던 그가 이 대통령을 돕게 된 이유는 "정치권의 분열과 대립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 전 의원은 6월 4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선대위) 임명장을 받고 30년간 해오던 모임도 해체됐고, 고등학교 동기들도 전부 등을 돌리며 나중에 '토사구팽 당할 것'이라는 말도 들었다"면서도 "누군가는 국민 통합을 위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토사구팽 당하더라도 할 일을 한다는 마음으로 (선대위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출생 1953년 경북 칠곡
학력 대구 계성고, 서울대 법과대학 졸업
경력 16·17·18대 국회의원, 윤석열 전 대통령 대선캠프 국민통합위원회 민생본부장
박세준 기자 sejoonk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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