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도에 삼성전자 주가 4% 넘게 급락‥또다시 52주 신저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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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4% 넘게 급락하면서 또다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외국인이 역대 최장인 32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면서 전일 대비 4.23% 하락한 5만 6천6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23년 1월 3일 5만 5400원을 기록한 이후 최저치입니다.
외국인의 삼성전자 순매도액은 오늘 하루 6천570억 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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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4% 넘게 급락하면서 또다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외국인이 역대 최장인 32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면서 전일 대비 4.23% 하락한 5만 6천6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23년 1월 3일 5만 5400원을 기록한 이후 최저치입니다.
이 같은 주가 약세는 고대역폭 메모리 HBM 5세대 제품을 엔비디아에 납품하기 위한 테스트 승인이 지연되는 데다 부진했던 3분기 실적으로 악화된 투자 심리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외국인의 삼성전자 순매도액은 오늘 하루 6천570억 원에 달했습니다.
박소희 기자(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9551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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