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솔로가 좋아' MC…"힘들 때 많은 응원, 용기내"

구민지 2024. 9. 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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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신동엽과 SBS plus 새 예능 '솔로가 좋아' MC로 발탁됐다.

황정음과 신동엽이 프로그램을 이끈다.

신동엽은 "궁금하고 호감인 출연자분들이 많아 기대된다. 황정음 씨도 나도 이 프로그램과 잘 맞을 것 같다. 녹화 끝나고 강제 회식"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신동엽과 황정음이 대한민국 모든 솔로들의 라이프가 더욱 발전하고 빛날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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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배우 황정음이 신동엽과 SBS plus 새 예능 '솔로가 좋아' MC로 발탁됐다.

'솔로가 좋아'는 생활 밀착형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일이 즐겁고 행복한 솔로들의 건강한 솔로 라이프를 통해 다양한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형식이다.

황정음과 신동엽이 프로그램을 이끈다. 제작진은 "황정음은 친근한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화기애애하게 만든다. 유쾌한 웃음, 정보를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정음은 데뷔 23년 만에 첫 MC를 맡았다. "힘들 때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다"면서 "저도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고 알렸다.

신동엽은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중심을 잡는다. 관계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센스 만점 입담과 순발력으로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신동엽은 "궁금하고 호감인 출연자분들이 많아 기대된다. 황정음 씨도 나도 이 프로그램과 잘 맞을 것 같다. 녹화 끝나고 강제 회식"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두 사람의 케미도 기대 거리다. 이들은 '짠한형'과 'SNL코리아'에서 호흡을 맞췄다. 황정음은 "신동엽 오빠에게 묻어가려 한다"며 애교 섞인 출사표를 던졌다.

제작진은 "각자 행복 라이프를 만드는 솔로 라이프의 조명을 통해 다양한 삶의 방식을 소개하고자 한다. 날것의 모습을 공개해 재미를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포인트도 짚었다. "빛나는 솔로들이 함께 취미, 제테크 등을 서로 공유한다. 유쾌하고 밝게 내 맘대로 행복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신동엽과 황정음이 대한민국 모든 솔로들의 라이프가 더욱 발전하고 빛날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솔로가 좋아'는 다음 달 말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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