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충돌 아이오닉 전기차 화재.. 20대 운전자 '음주'였다

제주방송 김재연 2024. 10. 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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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새벽 0시 6분쯤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가로수를 들이받은 아이오닉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전소돼 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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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새벽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가로수와 충돌해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 (사진. 제주소방안전본부)


오늘(4일) 새벽 0시 6분쯤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가로수를 들이받은 아이오닉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전소돼 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차량 운전자인 20대 남성 A 씨는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4일) 새벽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가로수와 충돌해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 (사진. 제주소방안전본부)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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