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한지 보름만에 베일에 싸인 숨겨온 딸 공개한 배우

‘새신랑’ 강신효, 결혼 18일 만에 딸 깜짝 공개 “결혼 준비 중 찾아온 축복”

배우 강신효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 지 약 보름 만에 품절남에 이어 ‘딸바보’ 아빠가 된 사실을 고백했다.

강신효는 지난 3일 자신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해드린 뒤 또 하나의 소중한 이야기를 전하려고 한다”며 “저희 가족에게는 강루비라는 예쁜 딸이 있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17일 결혼식을 올린 지 불과 18일 만이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식 당일 턱시도를 입은 강신효가 자신과 꼭 닮은 붕어빵 비주얼의 딸을 소중하게 품에 안고 있는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그는 딸의 존재를 뒤늦게 알리게 된 배경에 대해 결혼 준비 과정에서 찾아온 새 생명이었음을 고백했다. 강신효는 “결혼을 준비하던 중 저희에게 가장 큰 축복인 루비가 찾아왔다”며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변화가 한꺼번에 찾아와 소식을 전하는 데 조금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아직 부모로서 모든 것이 서툴고 부족하지만, 루비를 보며 매일 책임감이라는 가장 큰 가치를 배워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한 가정의 가장이자 아빠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더욱 단단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덧붙였다.

앞서 강신효는 결혼식 하루 전날인 지난달 16일 SNS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비연예인 여성과의 결혼을 깜짝 발표한 바 있다. 다음 날인 17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예식을 올린 그는 당시 혼전임신이나 출산 사실을 따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결혼 3주가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딸의 존재와 이름을 세상에 알리며 팬들로부터 큰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1989년생인 강신효는 지난 2013년 영화 ‘러시안 소설’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조작’, ‘결혼작사 이혼작곡3’ 등 다수의 작품에서 굵직한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해 왔다. 지난해에는 자신의 남성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며 사업가로도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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