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코리아 뉴 QM6 의 장점은 트렁크 공간이 넓다는 겁니다. SUV 차량이다 보니까 트렁크 공간, 물건 적재할 수 있는 양이 많고, 뒷 좌석이 폴딩이 되기 때문에 가구 같은 큰 짐을 옮길 때도 편하게 옮길 수가 있습니다. 보통 LPG 차량이 일반 가솔린이나 디젤 모델보다 트렁크가 좀 좁은 편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이 차량은 생각보다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뒤쪽에 도넛 탱크가 들어가 있는 것 때문에 한 1~2㎝ 정도 바닥이 높은 거 말고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실제로 공간적으로 손해를 크게 보는 건 없습니다. 가스통이 아니고 도넛 형태의 탱크가 들어가서 LPG임에도 이 정도면 만족할 만한 수준의 공간을 만들어주는 거 같습니다.

차로 차박이나 캠핑을 할 때 트렁크 공간에서 1~2㎝ 정도 높은 부분이 있어서 완전 평탄화까지 되는 건 아니지만 에어매트를 깔면 편안하게 누워서 잘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차량으로 차박 캠핑을 하실 때 르노 차박 텐트라는 제품을 추가로 판매를 또 하고 있으니 만일 차박 캠핑하신다면 이 정보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 차가 예전에 1세대 때부터 거의 변하지 않았는데, 아직까지 봐도 예쁜 디자인인 것이 또 다른 장점입니다. 전면부의 그릴 같은 경우에는 기존 가로 형태의 디자인이 뉴 QM6로 2차 페이스 리프트가 되면서 내부 패턴을 벌꿀의 집 모양과 비슷한 허니콤 디자인의 퀀텀 윙크롬 라디에이터 그릴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헤드 램프도 굉장히 유려한 느낌을 자아내고, 하단부 범퍼의 스포티함이 전면부의 디자인을 완성해 줍니다.

측면부를 보면 와이드한 차체 크기를 뽐내주는데, 앞 휀다와 일렬 도어로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과 가니시의 포인트가 굉장히 인상이 깊습니다. 옵션으로 추가한 도어 하단부에 사이드 스텝이 들어가 있는 포인트도 좋습니다.

차의 휠은 19인치 입니다. 세 가지 크기 사이즈의 휠이 총 5개의 디자인으로 구분이 되어 있어서 이 차량 구매하실 때 휠 선택의 범위가 많은 것도 굉장히 좋은 포인트입니다. 후면부 테일 램프 또한 뉴 QM6로 2차 페이스 리프트가 되면서 기존에 비해서 굉장히 디테일이 살아있는 새로운 그래픽의 3D 타입 LED 테일 램프 그리고 하단부에 디자인만 되어 있는 이 듀얼 머플러가 스포티한 포인트를 조금 더 더해줍니다.
휘발유나 디젤 연료에 비해서 LPG만의 장점인 저렴한 연료비도 장정입니다. 고속 주행했을 때는 평균적으로 연비가 한 8-9km, 100km 정도 항속 주행하는 구간에서 10km 정도까지 나옵니다. 대신에 시내에서는 4~5km 정도 나옵니다. 보통 LPG 차들의 특징이 유류비가 저렴한 대신에 연비는 좋은 편은 대부분 아닙니다. 평소 운전 스타일은 시내에서는 양반 운전을 하는 타입이지만 고속도로를 올라가면 조금 밟는 타입입니다. QM6의 LPG 차량에는 일반 모드하고 에코 모드가 있는데 보통 에코 모드로 주행합니다.

일반 공도랑 고속도로 항속 주행 운행 비율은 고속도로 7, 일반 도로 3 정도 됩니다. 이렇게 했을 때 복합 평균 연비는 한 7.5km 정도 나옵니다. 여름철과 겨울철에도 연비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주유하는 습관은 가스통에 연료가 다 떨어질 때가 되면 그냥 가득 채워넣으면 5만 원 정도 듭니다. 이렇게 했을 때 총 주행 가능 거리는 가다 서기를 반복하면 250km가 뜰 때도 있고, 고속도로를 올라가면 500km 정도가 뜹니다. 극과 극입니다. 연비는 좋은 편은 아니지만, 연료값 자체가 워낙 저렴하기 때문에 복합적인 유류비 측면에서는 확실한 장점입니다. 평균 연비도 계기판에 표시가 되고, 내비게이션에는 LPG 차량을 운행함으로써 휘발유보다 얼마 정도 에너지를 절약했다는 표시도 나옵니다.
차량 자체에서 오는 안정성도 장점입니다. QM6는 엄청나게 빠른 차도 아닐뿐더러 차 자체도 작지도 않은 차입니다. 큰 차다 보니까 차량 자체에서는 안정성이 엄청나게 큰 거 같습니다. QM6의 문짝이 엄청나게 두꺼운데, 이 두꺼운 문짝에서 오는 안정감이라든지 사람 마음을 좀 안심시켜 주는 그런 게 또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LPG로써 가지는 장점이 있는 것 같은데 디젤, 가솔린 차량에 비해서 많이 정숙합니다. 차량 자체도 방음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아서 외부에서 들려오는 소음도 많이 거슬리지 않습니다. 전 세대 모델과 다르게 지금 세대 모델에 앞뒤 간격을 조절해주는 크루즈 컨트롤이 들어간 것도 장점입니다. 차간 간격을 조절해주는 크루즈가 이 전 세대 QM6에서는 없어서 그 전 QM6 차주들이 불만이 참 많았다고 합니다. 차선 중앙을 유지해주는 기능은 아직 없지만, 앞뒤 간격을 조절해주는 크루즈 컨트롤이 이 모델에 드디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 차량은 승차감도 좋습니다. 진짜 주행하면 애들이 뒤에서 거의 잘 정도로 승차감이 좋습니다. 특히 잔 요철이랑 큰 요철을 정말 잘 걸러주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SM6가 후륜에 토션빔 서스펜션이 적용이 된 것과 다르게 이 차량 SUV인 QM6 같은 경우에는 후륜에 멀티 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스펜션이 SM6 그 악명 높았던 녀석에 비해서는 충분히 만족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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