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제부부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버린 남자 톱스타의 정체

조회 7082025. 3. 9.
히라이 사야 인스타그램

만화 캐릭터인 '도라에몽' 덕후로 유명한 배우 심형탁은 지난 2023년, 17세 연하이자 미모의 일본인 아내인 히라이 사야와 결혼합니다.

아무래도 서로의 국적이 다르다 보니 두 사람은 7월은 일본에서, 8월은 한국에서 총 두 번의 결혼식을 진행합니다. 일본 결혼식에서는 심형탁의 절친인 배우 이상우가 참석해 의리를 빛내기도 했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에서 진행된 결혼식에서는 전현무와 유세윤이 사회를, 이승철이 축가를 불러주는가 하면, 이상우 외에도 최수종·하희라 부부부터, 한고은, 박수홍·김다예 부부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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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이벤트 중 하나는 바로 '부케 던지기'인데요. 보통 신부가 던진 부케를 결혼을 앞둔 친한 친구가 받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심형탁과 사야의 결혼식에서는 색다른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

히라이 사야 인스타그램

신부가 아닌 신랑 심형탁이 '부토니에'를 던진 것이죠. 부토니에를 받을 후보로는 김재중, 이상윤, 송병철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치열한(?) 경쟁 끝에 심형탁의 부토니에를 낚아챈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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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바로 김재중이었습니다. 부토니에를 받은 그는 곧바로 "책임져라. 나 부케 받은 거 아니냐. 소개라도 시켜주든가 해라"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죠.

김재중 인스타그램

이어 자신의 SNS에도 "나 부케 받아버렸는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리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동시에 결혼에 대한 소망도 살짝 내비쳤습니다.

심형탁 인스타그램

사실 사야는 "결혼식에 왔으면 하는 사람이 있느냐?"는 심형탁의 질문에 '동방신기'라고 대답할 정도로 어린 시절부터 '동방신기'와 김재중의 팬이었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더욱더 뜻깊은 두 사람의 결혼식이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심형탁 인스타그램

그렇게 많은 이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속에 부부가 된 심형탁과 사야 부부. 지난 1월, 사랑스러운 아들 하루를 품에 안아 또 한 번 뜨거운 축하와 함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아고 있는데요.

두 사람의 기분 좋은 행복 기운을 듬뿍 받아간 김재중 역시 너무 늦지 않게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만나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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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부터 하고 결혼한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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