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피드에서 채정안의 사진을 보다가 딱 봐도 분위기 있는 코디가 눈에 띄더라구요.
부드럽게 떨어지는 스트라이프 셋업에 니트 베스트 그리고 자연스럽게 매치된 브루넬로 쿠치넬리 토트백.
가방만 봐도 “비싸겠다” 싶은데, 전체 코디에 너무 잘 녹아 있어서 더 눈길이 갔어요.
이 룩이 채정안 인스타 속 가장 눈에 띄는 착장이었어요.
차분한 컬러 톤의 셋업에 따뜻한 브라운 니트, 그리고 그 옆에 조용히 자리 잡은 토트백.
과하지 않은데 존재감은 확실해서, 스타일 밸런스를 꽉 잡아주는 느낌이었어요.
가방은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모닐리 디테일 레더 토트백.
로고가 크거나 장식이 많은 스타일은 아닌데도, 구조적인 쉐입이 확실하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탑 핸들 형태로 들었을 때도 흐물거리지 않고 모양이 잘 유지돼서 룩을 정리해주는 역할로 손색없어 보여요.
이렇게 옆모습에서 봤을 때도 쉐입이 무너지지 않고 잘 잡혀 있죠.
실루엣이 딱 잡힌 가방이라 자연스럽게 포멀한 무드도 살고 출근룩이나 미팅룩에 활용하기 좋아 보였어요.
톤다운된 코디에 매치하면 더 고급스럽게 연출될 듯하구요.
제품만 보면 디테일이 훨씬 더 잘 보이는데,
절개선이나 가죽 마감이 정말 깔끔하게 정돈돼 있어요.
컬러는 실버빛이 도는 토프 톤인데, 튀지 않으면서도 은근히 세련된 느낌.
피부 톤이나 의상 컬러를 크게 타지 않아서, 사계절 데일리로 사용하기도 좋아 보였어요.
📌 제품 정보 정리
제품명: 모닐리 디테일 레더 토트백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
컬러: 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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