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일본 오염수 10차 방류 오염수도, 삼중수소 기준치 이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10차 방류를 현장 점검한 결과 오염수 내 방사성 핵종 농도가 일본 자체 기준치를 크게 밑돈다고 밝혔습니다.
IAEA는 현지 시간 21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 상주 중인 IAEA 전문가들이 샘플을 채취해 독립적으로 분석했더니, 방류한 물의 삼중수소 농도가 일본의 운영 기준치인 리터당 1천5백 베크렐에 못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10차 방류를 현장 점검한 결과 오염수 내 방사성 핵종 농도가 일본 자체 기준치를 크게 밑돈다고 밝혔습니다.
IAEA는 현지 시간 21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 상주 중인 IAEA 전문가들이 샘플을 채취해 독립적으로 분석했더니, 방류한 물의 삼중수소 농도가 일본의 운영 기준치인 리터당 1천5백 베크렐에 못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쿄전력이 IAEA에 실시간 공개하는 데이터에는 오염수 내 삼중수소 농도가 일본 시각 오후 8시50분 현재 4백60 베크렐로, 일본 운영 기준치의 30% 수준입니다.
일본은 작년 8월부터 모두 7만t가량의 오염수를 후쿠시마 원전 앞 바다에 내보냈고, 이번 10차 방류는 이전처럼 7천8백 톤 규모로 다음 달 4일까지 계속됩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8468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강혜경 "김영선 전 의원 공천, 김건희 여사가 준 것‥'명태균 생계 책임지라'고도"
- [단독] 김 여사 명품백 사건 종결 주도 권익위 부위원장 "전 세계가 K-반부패 열광"
- 강혜경 "명태균 연루 25명 명단, 오늘 안에 제출할 것"
- "한동훈, 대통령에게 김건희 여사 3대 사안·특별감찰관 시행 요구"
- 환수 친일파 재산 다시 후손에 판 보훈부‥"국민 정서 고려해 개선"
- 윤석열 대통령 "우리 한 대표"‥용산서 80여분간 노타이 면담
- 온라인에 부천역 살인 예고 글 올라와‥경찰 순찰 강화
- '딸 음주운전' 침묵했던 文, 모처럼 올린 페북 봤더니..
- "트럼프, 대선 승리 확률 52%‥8월 후 첫 역전"
- [반론보도] 「[단독] '배 5척' 참가 역대 최소 수준‥이상한 독도 방어훈련」 기사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