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돈이면 일본? 그래도 제주만한 곳 없다”…올해 ‘1천만명’ 돌파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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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논란에 '그돈이면 차라리 일본 가겠다'는 소리를 들은 제주도에 연휴 기간 동안 3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오는 18일까지 7일간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 수는 총 29만7000명이다.
추석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고려하면 오는 18∼19일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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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오는 18일까지 7일간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 수는 총 29만7000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6% 적은 수치이지만 항공편이 감소한 상황을 감안해보면 선전했다는 분석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난해의 경우 추석 이후 개천절 연휴가 이어지면서 제주에 좋은 관광 여건이 조성됐었기 때문에 올해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제주 관광은 비싼 물가에더 바가지 논란에 휩싸이면서 한동안 외면받았지만 연휴에 많은 내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모처럼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가까운데다 쉽게 접근할 수 있어 가족 여행에는 제주가 해외보다 낫다고 여기는 분위기도 있다.
한편, 올해 들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지난 10일 기준으로 내국인 834만여명, 외국인 136만8000여명 등 모두 970만8000여명이다.
추석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고려하면 오는 18∼19일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보다는 10여일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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