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면 목이 답답하고 숨이 짧아지신다면 폐가 힘들어하고 있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마스크만으로는 다 막지 못합니다.
익히면 날아가는 성분이 있습니다. 생으로 드시면 좋은 세 가지입니다.

생무
매운 성분이 목을 틔우는 데 거드는 것으로 전해지며 생으로 드실 때 가장 잘 남습니다. 얇게 썰어 초를 조금 쳐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속이 쓰리신 분은 양을 줄이십시오. 껍질 바로 안쪽이 아까우니 얇게만 벗기십시오.

배
물기가 많아 마른 목을 적셔 주는 과일로 오래전부터 꼽혀 왔습니다. 갈아서 드시면 넘기기 수월합니다. 꿀을 많이 타지 마시고 과일 단맛만 쓰시기 바랍니다. 껍질째 드실 때는 흐르는 물에 삼십 초는 헹구십시오.

깻잎
향이 강해 입맛을 돋우고 목을 편하게 하는 데 보탬이 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장아찌보다 생으로 쌈을 싸 드시기 바랍니다. 잎이 얇아 금세 무르니 젖은 종이에 싸 두십시오. 간장을 많이 찍지 마십시오.

폐는 마스크 한 장보다 생으로 올리는 반찬에서 먼저 편해집니다. 생무와 배, 깻잎부터 올려 보십시오.창문을 하루 두 번만 여셔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숨이 차는 증상이 점점 심해지신다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